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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정원] 옥답163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미니채소 육성 연구 추진 채소산업의 패러다임이 핵가족화와 더불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맛, 간편성, 기능성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미니채소를 연구개발 보급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미니채소는 앙증맞은 크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시각적 구매 효과가 우수하여 특이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고, 특히 야외에서 활동할 때 휴대가 간편하고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으며 손질과 보관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 로컬푸드는 대중적 시장이 덜 성숙되어 있는 소규모 작목들에 대해서도 농가의 새로운 소득모델을 제시하면서 소농과 고령농 뿐만 아니라 귀농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품.. 2016. 7. 12.
감기 걸리기 쉬운 겨울 감귤류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유 감기 걸리기 쉬운 겨울 감귤류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유 추운 겨울 뜨끈한 아랫목에 앉아 손끝이 노래질 때까지 먹던 귤에 대한 추억, 누구나 하나쯤 있을 터. 귤을 비롯한 감귤류는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으로 추운날씨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농식품소비공감에서는 겨울철 대표과일이라 불리는 감귤류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 보았다. 감귤류는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달콤한 맛은 물론이거니와 열량은 참외 다음으로 가장 낮으면서, 각종 영양소까지 고루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감귤류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밀감, 한라봉, 유자 이외에도 오렌지, 라임, 레몬 등을 포함한다. 비슷한 듯 다른 맛과 영양으로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새콤달콤한.. 2016. 7. 12.
이승남 원장의 건강식생활제안, 웰빙 밥상으로 암과 멀어지세요! “99881234”, 누구나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1~2일) 앓고 3일째 사망(4)하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건강과 장수를 위협하는 요인이 많은데, 그중 사망 1순위가 바로 암이다. 과학이 발달하며 암치료 대부분의 성공률이 높아졌지만, 암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실 누구에게나 암세포는 매일 생긴다. 적게는 3천개에서 많게는 6천개 이상도 생긴다. 그러나 우리 몸의 세포수가 무려 60조 가까이 되기 때문에 60조 중의 3천~6천개는 그야말로 보이지도 않을 작은 숫자이다. 하지만 이 세포가 살아남을 경우 건강한 세포보다 자라는 속도가 최소 2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정상세포의 자리를 암세포가 차지하게 되는 것이.. 2016. 7. 12.
환경까지 살리는 건강한 식습관 “이젠 나도 에코피플”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말할 때 ‘몸에 좋은’, 혹은 ‘인체에 무해한’ 여러 습관들을 떠올린다. 그런데 최근 건강한 식습관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내 몸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구,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단지 식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당신도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에코피플이 될 수 있다. 누군가를 위해서 한 끼 식사를 준비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소모되는지 알 수 있다. 비단 요리를 하는 사람의 정성이나 수고로움이 아니더라도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재료나 가스 등 많은 에너지가 쓰이면서 탄소가 배출되고, 이는 고스란히 지구를 아프게 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음식물은 모두 먹어치우지 못한다면 당연히.. 201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