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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정원] 옥답163

벼 이삭 팰 때 발생하는 주요 병해와 관리 요령은? - 농촌진흥청, 이삭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 예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삭이 팰 때 발생하는 벼 병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병해에 대한 효율적 방제를 당부했다. 앞서 벼 병해충 방제를 제때했던 2012년에는 약 2조 1,000억 원, 2013년에는 약 1조 6,000억 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 벼의 이삭이 패는 시기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으로, 일단 발생하면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힌다. 이삭도열병은 벼의 이삭 목, 이삭 줄기, 이삭의 작은 가지, 벼 알에 발생해 이삭의 발병 정도가 바로 피해로 직결된다. 병균이 침입하는 시기는 이삭이 팬 후 10일∼20일까지며, 병 발생 조건에 .. 2016. 7. 12.
로컬푸드와 직거래 장터 건강한 먹거리가 트렌드를 넘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금 더 신선하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와 직거래 장터를 소개한다. 집 앞 텃밭에서 막 뽑아 온 채소를 씻어 그릇에 담는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요리가 식탁에 놓이고 식욕을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운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음식에 관한 오랜 관심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는 만들어진 요리의 '맛'에 열광했다면, 이제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 그 자체'가 주목되고 있다.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이 아니라, 음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고르고 조미료를 넣지 않은 채 건강하게 조리해 .. 2016. 7. 12.
여름철 질병 바로 알기 여름은 더위로 기가 빠져나가 몸이 처지기 쉬운 계절이다. 더운 날씨에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고, 음식을 잠깐만 내놓아도 상해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있으면 일사병에 걸리거나 과도한 냉방 기기 사용으로 냉방병에도 걸릴 수 있다. 우리를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알아두면 좋은 여름철 질병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보자. 더운 날씨, 상한 음식으로 걸리기 쉬운 식중독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음식이 금방 상해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오한, 발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매실차를 마시면 살균작용.. 2016. 7. 12.
식중독 걱정은 이제 그만~ 똑소리 나는 냉장고 활용법 음식이 남으면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는 주부들이 있다. 하지만 냉장고는 식품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라 잠깐 맡기는 보관소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똑똑한 냉장고 관리로 식중독 걱정을 저 멀리 떨쳐보자. 냉장고가 세균의 온상이라고? 음식 보관을 위한 만능창고처럼 인식되던 냉장고가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사실을 아는가.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KBS의 의뢰를 받아 아파트에 사는 10가구의 냉장고 채소칸과 화장실 변기에서 각각 세균을 채취해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냉장고에서 변기보다 최대 1만 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기온이 낮아지면 세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세균이 그런 것은 아니다. 세균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잘 번식하지만 냉장 .. 201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