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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33

진안 원연장 마을 10월 1일에서 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원연장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원연장 마을은 꽃잔디 마을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꽃잔디 마을”이라고 불러지게 된 까닭은 5월 초순에 4만여 평의 꽃을 볼 수 있는 꽃잔디 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원연장 마을은 부귀산과 마이산 그 중간의 분지에 위치하고 있고, 마을 지형이 물 위에 핀 연꽃을 닮아 예부터 연화도수라 불린 아름다운 곳입니다. 꽃잔디 마을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의 경관, 환경 분야에서 상을 받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마이산과 부귀산을 볼 수 있고 산 능선에는 산책로 또한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비온 뒤 마이산에 안개가 껴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연밭이 있으며 터널형으로 된 산책로에는 .. 2016. 12. 24.
두근두근 농촌여행, 떠나볼까요? (사진 제공 : 홍천 체험마을 협의회 한종희 사무장) 지난 7월 7일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도농교류의 날이었습니다. 제4회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두근두근 농촌여행'이라는 주제로 '2016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자매결연으로 농촌마을 사랑을 실천한 기업인과 농촌마을 발전에 앞장선 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려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행사 당일은 언제 비가 왔나 싶게 햇살이 쨍쨍!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시원한 조롱박 터널 양편으로 자리한 농촌체험마을 부스입니다. 그 앞.. 2016. 7. 20.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이번 7월 기사 주제로, 부여에서 열리는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다뤄보았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였습니다만 취재를 위해서 부여로 향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부리나케 준비하여 6시 30분에 집을 나서 서울남부터미널로 향했는데요. 도중에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을 헷갈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거기다가 남부터미널에서도 일반버스와 고속버스를 착각하여 출발시간은 예정 시간인 8시보다 2시간 더 늦춰진 10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는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갔는데 날씨가 정말 너무나 덥더군요. 때문에 자차를 이용한 방문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주차장도 동서남북으로 다 마련돼 .. 2016. 7. 20.
'산에 농원' 팜파티를 시작하다. 경산시 11개 농가가 2016년 생산되는 농산물에 따라 차례로 팜파티를 합니다. 팜파티란?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지고 보고, 듣고, 만지고, 먹는 등의여러 가지 체험을 하여 소비자들이 궁금했던 점을 알게 하고또 생산하는 농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뢰를 만들어 가는과정을 팜파티란 형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와 함께 만들기 위해 소비자들의 재능 기부를 받을계획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취미나 재능으로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단순히 지켜보는 입장이 아닌 같이 하는 팜파티입니다. '산에 농원'이 그 첫 시작을 하였습니다.산에 농원이 가지고 있는 5만여 평의 숲과 자연산 산나물을 이용하여숲길 천천히 걷기와 자연산 산나물 알고 뜯기,자연산 산나물을 이용한 장아찌와 산나물 체험하기,이웃 농가의 농산물 체험.. 201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