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3 모심기 모심기 모종 심기 좋은 날은 해가 쨍쨍한 맑은 날이 좋으며, 이런 날 채소를 심고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모종 구입하기 채소를 전문적으로 영농을 하는 채소전문경영인도 이제 손수 육묘는 하지 않고 플러그육묘공장에서 모종을 주문하여 납품받아 채소를 가꾸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그만큼 모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전문성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종을 키워서 가꾸는 채소는 직접 뿌리는 것보다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봄철 한때만 모종을 구할 수 있었으나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경우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채소 모종을 수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종은 전문가가 가꾸었기 때문에 모종이 비교적 튼실하고 품종도 믿을 수 있다. 모종이 나오는 시기는 식목일을 전후로 집중적으로 출하되어 나와 .. 2016. 7. 12. 밭 만들기 밭 만들기 농작물을 심기 전에 밑거름주기, 밭갈기, 이랑 만들기의 순으로 먼저 밭을 준비해야 합니다. 밭에 어떤 작물을 가꿀 것인가?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밭 모양이 달라진다. 보리나 콩류를 재배할 때는 높이가 비교적 낮은 평 이랑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고 채소작물은 비교적 높은 이랑을 만드는데 보리나 콩류는 채소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뿌리가 깊게 뻗고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한 반면 채소작물은 가뭄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작물의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기 전에 먼저 할 일은 발을 가는 일이다. 밭을 가는 이유는 첫째, 흙에 산소를 넣어주고 땅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단단히 굳은 땅을 갈아엎으면 땅 속 깊이 산소가 들어가게 되어 이로운 토양미생물의 번식이 양호해지고 땅의 물리성이 부드러워져 작물의.. 2016. 7. 12. 도심속 친환경 ‘빗물정원’ - 농진청, 국내 빗물정원 환경에 적합한 식재 식물 선발 - 농촌진흥청은 도심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을 바로 흡수하는 빗물정원에 대해 소개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해 빗물정원용으로 적합한 식물을 제시했다. 기상청 보고에 의하면,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앞으로 30년간 홍수가 일어날 위험성은 2.7배, 가뭄이 일어나는 주기는 3.4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례행사처럼 겪는 장마철 홍수의 사회경제적, 환경적 피해는 연간 피해액이 약 3조원에 달하며 홍수는 이젠 자연재해가 아닌 잘못된 토지이용에서 비롯된 인재로 인식되고 있다. 독일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주택이나 다양한 건물 주변에 흘러넘치는 빗물을 최대한 많이 담을 수 있는 빗물정원을 활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도입 초기단.. 2016. 7. 12. 와인붐으로 재조명되는 포도기르기 ○ 묘목 선택 및 심기 포도는 삽목묘도 뿌리가 잘 내려 열매를 맺는데 지장이 없다. 다만, 줄기가 너무 가늘거나 굵지 않고 볼펜 정도 굵기로 단단하게 자란 것을 택한다. 포도나무를 심는 시기는 땅이 녹은 후 3월 하순경이 적당하며 물 빠짐이 좋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가 좋다. ○ 전정방법 포도는 지난해 자란 가지에 형성된 눈에서 새가지가 자라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므로 포도나무 가지는 잘라 주지 않으면 열매가 맺지 않는다. 따라서 캠벨얼리, 마스캇베리에이, 홍이슬 품종 등은 2눈 남기고 잘라주고, 거봉, 흑구슬 품종 등은 2~10눈을 남기고 잘라주는데 나무 세력에 따라 세력이 강하면 눈 수를 많이 남긴다. ○ 포도의 수분 및 수정 포도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한 꽃속에 같이 있고, 꽃이 꽃뚜껑으로 덮여.. 2016. 7. 1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