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3 여름철 질병 바로 알기 여름은 더위로 기가 빠져나가 몸이 처지기 쉬운 계절이다. 더운 날씨에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고, 음식을 잠깐만 내놓아도 상해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있으면 일사병에 걸리거나 과도한 냉방 기기 사용으로 냉방병에도 걸릴 수 있다. 우리를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알아두면 좋은 여름철 질병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보자. 더운 날씨, 상한 음식으로 걸리기 쉬운 식중독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음식이 금방 상해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오한, 발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매실차를 마시면 살균작용.. 2016. 7. 12. 식중독 걱정은 이제 그만~ 똑소리 나는 냉장고 활용법 음식이 남으면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는 주부들이 있다. 하지만 냉장고는 식품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라 잠깐 맡기는 보관소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똑똑한 냉장고 관리로 식중독 걱정을 저 멀리 떨쳐보자. 냉장고가 세균의 온상이라고? 음식 보관을 위한 만능창고처럼 인식되던 냉장고가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사실을 아는가.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KBS의 의뢰를 받아 아파트에 사는 10가구의 냉장고 채소칸과 화장실 변기에서 각각 세균을 채취해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냉장고에서 변기보다 최대 1만 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기온이 낮아지면 세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세균이 그런 것은 아니다. 세균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잘 번식하지만 냉장 .. 2016. 7. 12.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미니채소 육성 연구 추진 채소산업의 패러다임이 핵가족화와 더불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맛, 간편성, 기능성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미니채소를 연구개발 보급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미니채소는 앙증맞은 크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시각적 구매 효과가 우수하여 특이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고, 특히 야외에서 활동할 때 휴대가 간편하고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으며 손질과 보관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 로컬푸드는 대중적 시장이 덜 성숙되어 있는 소규모 작목들에 대해서도 농가의 새로운 소득모델을 제시하면서 소농과 고령농 뿐만 아니라 귀농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품.. 2016. 7. 12. 감기 걸리기 쉬운 겨울 감귤류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유 감기 걸리기 쉬운 겨울 감귤류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유 추운 겨울 뜨끈한 아랫목에 앉아 손끝이 노래질 때까지 먹던 귤에 대한 추억, 누구나 하나쯤 있을 터. 귤을 비롯한 감귤류는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으로 추운날씨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농식품소비공감에서는 겨울철 대표과일이라 불리는 감귤류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 보았다. 감귤류는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달콤한 맛은 물론이거니와 열량은 참외 다음으로 가장 낮으면서, 각종 영양소까지 고루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감귤류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밀감, 한라봉, 유자 이외에도 오렌지, 라임, 레몬 등을 포함한다. 비슷한 듯 다른 맛과 영양으로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새콤달콤한.. 2016. 7. 1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