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
●Nasturtium 한련과
봄에 씨를 뿌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한해살이화초다. 연꽃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으며 노랑, 오렌지, 분홍, 진홍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피는데, 황금색의 아름다움을 가려 ‘금련화’ 라고도 한다. 3개월 정도면 꽃이 피므로 갑작스레 화단을꾸미려는 경우에 적격이다.
●씨뿌리기
주로 4~5월에 씨를 뿌리지만 가을에 뿌려서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하기도 한다. 씨는 꽃 한 송이에서 한 개씩 얻을 수 있는데, 크기는 콩알만 하다. 못자리는 부드러운 흙으로 만들고 한 개씩 심어준다.
-밭흙:모래:부엽토 = 1:1:2
●아주심기
싹이 터서 본 잎이 2~3장 정도 나오면 한때심기를 하고 꽃봉오리가 맺히면 아주심기를 해준다. 그 전에 두엄 등의 유기질 비료를 밑거름으로 준다. 간격은 30cm 정도가 적당하다.
●물, 비료 주기
꽃밭에 심은 것은 옮겨 심은 당시에만 정성들여 물을 주면 되고, 화분에 기르는 경우는 매일 한 번씩 표면이 마르지 않게 물을 준다. 특별히 비료를 줄 것까지는 없다. 비료를 줄 경우는 줄기를 무성히 자라게 하는 질소 비료보다는 칼륨과 인이 든 비료를 준다.
●꺾꽂이
한련화는 잘라도 계속 가지가 나오는 식물이므로 씨 뿌리기 외에 꺾꽂이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덩굴의 윗 부분을 6~9cm 길이로 잘라 물을 주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두면 쉽게 뿌리를 내린다.
●즐기는 방법
키가 작은 편이지만 옆으로 퍼지고 늘어지면서 흐드러지게 꽃이 피는 식물이므로 꽃상자(플라워박스 또는 윈도우박스)에 심어 창가나 베란다에 두면 좋다. 화단에 심어 자연미 넘치는 정원을 꾸며도 좋고, 드물게는 꽃꽂이에도 이용된다.
-연꽃잎처럼 생긴 잎,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피는 한련화는 싹이 터서 본 잎이 2~3장 정도 나오면 한때심기하고, 꽃봉오리가 맺히면 아주심기 한다. 옆으로 퍼지면서 흐드러지게 꽃이 피므로, 화단에 심어 자연미 넘치게 꾸민다.
-빛과 위치 : 밝은 빛이 좋다.
-최적온도 : 최적온도는 15~20℃.
-물주기 :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준다.
-비료주기 : 2주일마다 1회씩 액비나 고체비료를 준다.
-계절별 돌보기 : 싹트는 데 알맞은 온도는 15~20℃. 30℃ 이상이 되면 싹이 잘 안튼다. 물을 꼭 주어야 할 시기는 4월~8월, 비료는 4월~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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