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란다 면적이 넓어지면서 정원 속에 평상마루를 더해 쉼터의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유행이다. 정원을 바라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원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 호흡을 같이 한다는 장점 외에 가족이 함께 하는 가든파티 장소, 아이들의 놀이터, 책을 읽는 독서실, 부부만의 담소 장소,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폐같은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동양적 정취와 모던함이 어우러진 퓨전 스타일
심플하면서도 정겨운 휴식공간을 마련, 모던 스타일로 꾸민 정원이다. 들마루와 똑같은 소재로 나무 심는 공간을 마련, 통일감을 살리고, 분재형 소나무, 팬더고무나무를 심어 나지막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정원을 꾸몄다. 자갈타일을 바닥에 깔아 깔끔함과 모던함이 돋보인다.
●긴 베란다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기분 좋은 쉼터 공간
긴 베란다 공간 전체를 정원으로 꾸민 사례다. 단조로워 보이기 쉬운 흰색의 기둥과 천정에 마루 소재와 같은 목재를 덧대어 변화를 줌으로써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키큰 나무는 시원한 잎의 피닉스 야자를 심고 빨간 포엽이 인상적인 안스리움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이 두 개의 나무만으로도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기에 충분하다. 그밖에 중간 크기 식물, 키작은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마루 위에 놓인 파키라 화분이 긴 베란다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고 있다.
[출처]공기정화식물키우기/웰빙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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