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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정원] 옥답

아파트 1층에 꾸민 소정원

by 청년농사꾼 2016. 7. 6.

전원주택의 매력이라면 아름다운 현관일 것이다. 장미넝쿨이 있는 덧문과 빨간 우체통이 세워진 현관 말이다. 그러나 굳이 전원주택을 동경할 필요는 없다. 1층 현관이 아름다운 아파트 현관의 변신을 구경해 보자.

 

 

 

 

 

원목으로 만든 견고한 덧문과 파고라

 

 

1.원목으로 만들어진 견고한 덧문과, 이어지는 파고라(야외정자)가 목가적이면서 정겨운 느낌을 준다. 앞에 달린‘행복한 우리집’이라는 손으로 만든 명패가 사랑스럽다.

 

2.유럽의 어느 성이나 고택을 연상시키는 검은 철제 덧문이 고풍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 풍성한 초록색 넝쿨 잎사귀들이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살려 준다.

 

3.장미 넝쿨로 뒤덮인 철제 파고라 세 개가 출입문에 이르는 통로에 연이어 세워져 있다. 정원 바깥에 두른 흰색 울타리와 표지판이 장미넝쿨과 어울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인트가 되어 주는 빨간색 우체통

 

 

무릎까지 오는 작은 나무 덧문부터 현관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작은 흰 꽃나무 담장이 장식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에 빨간색 우체통이 예쁜 포인트가 된다.

 

 

 

●내 집의 우체통은 내 손으로…

 

 

정원 입구에 자리한 젖소 우체통. 단순한 철제 우체통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색칠도 하고 그림

도 그려보자.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표 우체통에 정을 느끼지 않을까.

 

 

 

●정원 장식물로 분위기 조성을 했다

 

 

정원에 놓인 작은 석등과 솟대가 동양적 정원의 멋을 풍긴다. 작은 정원에서는 정원 장식물 하

나가 정원 전체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목가적인 분위기로 꾸민 소정원

 

 

아파트 1층의 장점은 외부공간과 이어진 정원이 실내까지 연결된다는 점이다. 베란다 창을 통해 보이는 푸르름이 마치 개인주택의 앞뜰처럼 펼쳐지고 계절 꽃들이 나무 잎 사이사이에서 표정을 담고 있다면 그 공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소정원은 옥잠화, 돌단풍과 같은 자생화초류, 그리고 자연석이 어우러져 매우 목가적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쉼 공간

 

 

연두빛 잔디 위에 우아하고 로맨틱한 철제 테이블을 놓아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변에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게 갖가지 화초를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화사한 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출처]공기정화식물키우기/웰빙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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