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없어 식물을 가꿀 수 없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불가능할 것 같던 장소도 식물만 있으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살아난다. 식물과 흙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고, 물을 끌어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장소, 어떤 크기의 땅에서도 꽃과 나무를 가꿀 수 있다. 다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고 바람이나 빛이 강하면 바람막이나 차광 시설을, 자연광이 부족할 때는 인공 조명을, 바닥이 고르지 않다면 데크(Deck)를 설치하면 된다.
●좁은 공간을 풍성하게 연출한 소정원
키큰 식물로 공작 단풍, 아라우카리아, 폴리시아스를 심어 좁은 공간에 녹색의 풍성함을 살려 꾸몄다. 흰색 벽과 천정에 목재를 붙여 아늑함을 준 솜씨도 돋보인다.
●공작단풍이 돋보이는 소정원
키큰 식물로 공작단풍, 종려죽을 심었고, 작은 키 식물로 소철을 심어 구성했다. 포인트 식물로는 빨간 색의 안스리움으로 생기를 주고 작은 장독들이 운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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