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3 지긋지긋한 알레르기, 음식으로 이긴다 싱그러운 계절, 모두가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계절 알레르기 탓에 몸도 마음도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가려운 목, 답답한 코, 흐르는 눈물에 쉴 새 없는 기침까지. 계절의 적 알레르기와 알레르기에 도움이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가 유독 봄철에 극성인 이유길거리에 만개한 꽃들과 함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재채기 소리.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봄에만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항원인 알레르겐이 호흡을 통해 들어오면, 히스타민이라는 천연 화학물질이 체내의 세포에 의해 방출되어 코 안쪽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 현상을 알레르기 비염이라 부른다. 앞서 말한 알레르겐(항원)은 식품의 성분, 집 먼지, 스트레스 등 여러 가.. 2016. 7. 7. 열대야로 달아난 꿀잠 찾아오기 잠 앞에는 장사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그 잠마저 쫓아버리는 이가 있으니, 바로 열대야다. 열대야(熱帶夜)는 밤에도 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기온 현상으로, 밤에도 낮처럼 더운 탓에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다. 이 여름밤, 잠 못드는 이들을 위해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여름밤,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면 다음 날 피곤하여 컨디션이 좋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한, 깊이 잠들지 못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잠 못 드는 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숙면을 부르는 추천 식품 6가지열대야로 잠에 들지 못하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운동과 스트레칭, 안대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적절한 식품 섭.. 2016. 7. 7. 식사 순서가 건강을 바꾼다 밥 먹고 반찬 먹고? 반찬 먹고 밥 먹고?당뇨와 비만은 ‘생활습관병’이라 부를 만큼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탄수화물은 보통 당뇨나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받곤 하지만, 사실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굳이 탄수화물을 식탁 위에서 치우지 않고 충분히 즐기면서도 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박민수 원장이 소개하는 ‘거꾸로 식사법’은 식사 순서를 바꾸는 작은 습관이 생각보다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특히 여름을 맞아 조금이라도 몸을 가볍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도 눈여겨보자.식사 순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얼마 전 오사카 부립대학에서는 당뇨병 위험이 있는 일반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 2016. 7. 7. 냉장고 속 식품 제자리 찾기! 간 내에 상해버린 음식을 보게 된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구매해 냉장고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남게 되었다면 '잘' 보관하기 위한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 냉장고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식품들,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장바구니에서 꺼내 가장 먼저 손질하자, 생선과 육류신선할 때 손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생선과 육류. 먼저 생선은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연한 소금물에 3시간 정도 담갔다가 식초 물에 헹구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금방 먹을 육류는 1~2일 동안 냉장실에 보관하고, 좀 더 두고 먹으려면 생선은 2~6개월, 고기는 6~12개월 정도 냉동실 하단에 보관할 수 있다.① 생선은 내.. 2016. 7. 7.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