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체험 의 멋진 꿈(DREAM)을 드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대전 MBC 사옥

주차장에서 "2016 충남 농촌체험학습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충남의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 시·군 29개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마을)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체험관"

도시민과 농촌이 소통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팜파티 전시관"도 운영해서

도시민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충남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와 연계,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5월 28일, AT 농식품 유통공사, 대전 MBC에서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가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 대전 MBC 주차장에서 열리는데요.

 

충남의 우수 농산물이 도시민에게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되고,

농업인들에겐 직거래로 조금 더 넉넉해질 수 있는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날 아주 멋진 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충남 농촌체험의 멋진 꿈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업 선생님들에겐 꿈을 이루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370여 개 충남 농촌체험학습장 중

29개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한 흥미진진한 경연 대회까지 있었는데요.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후 충남 농촌체험농장을

도시민에게 더욱더 알리기 위하여

충남 논산 전통 두레 풍물단이 흥겨움을 더해 주면서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나는 자리가 들썩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감성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퓨전요리부터 전통 요리까지 선보이던 충남 농촌체험 홍보전 및 경진대회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오이 피클" 체험을 하는 어르신의 진지한 모습에

 

‘그래! 바로 이런 것이 현장에서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것 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싱싱한 농산물은 물론 깨끗하고 정직한 농산물로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한 농산 가공식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앙증맞은 다육이와 도자기들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충남 농촌 체험학습장입니다.

 

도시민에게 충남의 우수 농산물이 싱싱함 그대로 전달되고

농업인들에겐 직거래로 조금 더 넉넉해질 수 있는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랍니다.

 

충남 농업기술원 농촌체험팀 신창호 지도사는

"올해 행사는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한다."라며

도시민들에게 질적으로 뛰어난 농촌체험 학습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해

충남 농업인들에게 든든함을 보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충남 농촌 팜파티 농가에선 작은 공연도 준비하였었는데요.

 

여기서 팜파티란~

도시민들을 농장에 초대하여 파티를 통해

농산물은 물론 농촌체험(문화, 예술, 농촌 경험) 정보(브랜드, 상품) 등의

마케팅 매개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시민들로부터

농촌과 농가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신뢰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했던 충남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는

오후 5시가 되어 철저한 심사와 소비자들의 체험 후

후기들을 모아 시상하였는데요.

 

29개 사업장 중 대상 1, 최우수 2, 우수 5명의 농장 선생님들을 발표하고

시상을 하였습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충남 논산 이루리 농장은 미니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롤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으로 도시민은 물론 심사위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었는데요. 

당연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농촌 체험농장은 이처럼 농업인에겐 자긍심을, 도시민에겐 꿈을 드립니다.

 

충남 우수 농산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매주 토요일 1시부터 6시까지 대전 MBC 주차장에서 열린다고 하니

대전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 여러분이 많이 찾아가서

충남의 우수 농산물로 푸른 밥상 가득 차려

가족의 건강까지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