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박람회를 다녀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4월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났으나 2016년 5월 19 ~ 5월 22일까지 열린

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소개하겠습니다.

 

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오색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농부의 저변을 확대하며

세계적인 도시농업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도시농업’이란?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을 의미합니다.

즉, 도심 속 아파트 지하, 옥상 등 유후 공간에 텃밭 가꾸기, 버섯,

채소, 콩나물 등 수경재배를 통하여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

신선한 먹거리를 먹는 즐거움 등을 줍니다.

 

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의 사진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정문］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도］

    

 

첫 번째로는 상생하는 도시농부를 위한 주요 5색 키워드를 활용하여

지친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존을 소개하겠습니다.

 

［오색힐링존］

 

［오색힐링존］

 

［오색힐링존 '허브'］

    

 

허브 향기를 맡으며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색힐링존 '오색작물'］

    

 

초록, 빨강, 노랑, 흰색, 보라색의 오색으로

케일, 고추, 당근, 무, 가지를 재배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하여 도시농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오감 체험존 물통 벼 심기 체험］

 

물통 안에는 벼가 생육에 필요한 담수된 상태에서 어린 벼를 심어보고

그 벼는 자라면서 생육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오감 체험존 콩 심기 체험］

 

콩은 어떻게 자라는지 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뿌리고, 가꾸고, 배우고, 꾸미고, 만들고' 5가지 행복키워드를 활용하여 

도시농업의 5행 콘텐츠 전시 및 체험인 오행 상상존을 소개하겠습니다.

    

 

［오감 상상존］

 

［오감 상상존 '컬러 푸드'］

 

［오감 상상존 '자동 급수식 텃밭'］

 

예를 들어 상추를 심으면 아래로 물을 흡수 할 수 있는 텃밭입니다.

즉 번거롭게 물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물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오감 상상존 '수직재배'］

 

경작지가 제한된 우리나라는 수직농업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수직농업은 에너지절약, 관리 편리성, 물의 과부족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감 상상존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 번째로는 정책 홍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도시농업 정책］

    

 

다 섯번째로는 공공프로젝트관인 'UN지정 세계 콩의 해' 기념

콩 특별관를 소개하겠습니다.

 

［콩 특별관, 흰제비 콩 모종 무료 나눔］

    

 

마지막 여 섯번째로는 미래 산업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스마트팜］

 

환경조건을 받지 않는 온실형 모습입니다.

 

［식물공장］

 

식물공장이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빛, 물, 이산화탄소, 양분을

인위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청결한 공간에서 보다 빠른 생장을 통해

경제성을 추구하며, 식물의 맛과 영양까지 제어가능한 시설입니다.

 

［미래 산업 약용곤충과 버섯］

    

 

약용으로 쓰이는 곤충을 보여주며 화분을 이용하여

양지버섯을 키워서 식용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오색 힐링ZONE, 오감체험ZONE, 오행상상상ZONE,

미래산업ZONE에서 도시농업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홍보관에서는 도시농업 정책 전시의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공공 프로젝트관에서는 인류의 식물성 단백질 주요 공급원으로써 식량 안보의

핵심 작물"콩"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