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지는 날씨 떠오르는 과일하면 수박이 있죠!!
수박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과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수박은 껍질, 과육, 씨 모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수박의 껍질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의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시트룰린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박 껍질에는 열을 식히는 효능이 있어 수박의 껍질을 잘라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 탄 피부에 올려두면
열을 내려주어 냉찜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수박 과육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의 과육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수박이 가지고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간암, 위암 등 주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박의 과육은 노화 예방을 하는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박씨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씨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칼슘,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수박씨를 삼키는 것이 아니라 씹어 먹었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수박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았다면
지금부터 수박에 관한 꿀 팁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T자형 꼭지를 가지고 있는 수박이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수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T자형 꼭지와 수박의 품질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정부의 연구 결과에서도 T자형 꼭지와 수박의 품질은 무관하다고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T자형 수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비용과 수고로움이 들 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에서는 대부분 꼭지가 없는 수박을 유통합니다.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꼭지를 짧게 자른 수박이
유통되도록 하는 협약을 2016년 3월 24일에 맺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짧은 꼭지의 수박을 유통하게 된다면
62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수박이 품질이 좋은 수박인지 알 수 있을까요?
첫 번째 팁은!! 반듯하고 둥글둥글한 수박을 찾아 평평한 곳에 놓아 주세요.
그리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이 균형 있는 수박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팁은!! 수박의 색깔이 선명하며 녹색과 검은색의 구분이 확실한
수박을 골라주세요!! 이때 수박의 검은 줄을 만져보았을 때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는 수박이 신선한 수박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팁은!! 수박의 배꼽이 작은 것을 골라주세요.
수박의 배꼽이란 열매가 열렸을 때 달리는 꼭지의 정반대 편을 말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 수박의 배꼽입니다.
좋은 수박을 골랐다면 수박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야
시간이 지나도 신선한 수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을 보관할 때 간혹 어떤 분들은 수박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랩으로 씌워 보관하게 된다면 수박 표면에 식중독 균이
일주일 만에 3천 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밀폐용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보관하여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잘라보았는데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이렇게 품질 좋은 수박을 골라 올바르게 보관한다면
신선하고 맛있는 수박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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