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국화과
가을에 씨를 뿌려 이른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흰색, 분홍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을 피운다. 이국적인 느낌의 ‘리빙스턴데이지’ 와 귀여운 모양의 ‘폼폰데이지’ 등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꽃이 오래가서 아름다운 봄 화단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뿌리 근처에서 나오는 잎은 부드러운 털이 나 있고, 이 잎들 사이에선 10cm 전후의 꽃줄기가 자라 끝에 한 개의 꽃을 피운다.
●씨뿌리기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 사이가 적기다. 아직 더위가 남아있는 시기라 입고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못자리는 균이 없는 배양토를 이용한다. 씨가 작기 때문에 흩뿌리기를 하고, 흙덮기는 얇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아도 된다. 싹이 나기까지 그늘진 시원한 장소에서 기른다.
●아주심기
싹이 나기 시작하면 햇볕을 충분히 쏘여준다. 본 잎이 2~3장 나왔을 때, 2~3cm 간격으로 옮겨 심었다가 4~5장 나오는 11월 중에 15cm 간격으로 아주심기를 한다. 아주심기를 했으면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놓는다.
●바람직한 환경
데이지는 추위에 강해 영하 5℃ 정도까지 정상적으로 자란다. 단, 심한 서리를 맞으면 잎이 검게 시들므로 갈대발 등으로 가려서 서리의 피해를 막아준다. 데이지는 햇볕을 좋아하므로 싹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양지바른 따뜻한 곳에 놓아 햇볕을 충분히 받도록해준다.
-데이지는 햇볕을 좋아하므로 싹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양지바른 따뜻한 곳에서 기른다. 폼폰데이지는 꽃밭 가장자리를 따라 색색으로 무리지어 심으면 꽃밭이 한결 밝아진다.
●물, 비료주기
물은 하루에 한 번씩 흠뻑 주되,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해서 뿌리가 썩지 않게 한다. 밑거름으로는 퇴비나 닭똥을 주고, 웃거름으로는 희석한 액비를 1~2월에 한 두번 준다.
-밭흙:모래:부엽토 = 1:1:1
3cm 정도 크기의 동글동글한 느낌의 꽃이 피는 데이지(좌)와, 데이지와는 다른 형태의 겹꽃이
피는 리빙스턴데이지(우).
-빛과 위치 : 직사광선이 좋다.
-최적온도 : 최적온도는 20℃.
-물주기 :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준다.
-비료주기 : 월 2~3번 액비나 고체비료를 준다. 겨울에는 1회.
-계절별 돌보기 : 싹트는 온도는 15℃ 전후, 추위에 강해 영하 5℃ 정도에서도 자란다. 겨울에는 온실에서 월동시킨다. 물을 주어야 하는 시기는 9월~5월, 비료는 11월~3월.
[출처]공기정화식물키우기/웰빙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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