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에서 9월4일까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많은 대구지역민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농업을 느끼고 체험하는 이번 박람회 속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서 시민들에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어떻게 알렸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마스코드 구별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하는 업무인 농산물우수관리,축산물이력제등을 한번에 알기 쉽게 배치하였습니다.그 밑에는 경북지역의 각 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가공품,과수(사과,배등),양곡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농산물 인증체계를 쉽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다른 부분에는 무농약농산물,무항생제축산물,유기가공식품의 마크와 설명을 통해 시민분들이 인증마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북지원의 각 사무소를 소개하고 연혁, 하는 일,조직구조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품질관리과와 유통관리과가 함께 협업하여 부스를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인증 중에서도 전통식품인증은 사람들이 생소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많은 설명을 필요로 했습니다. 전시된 인증품에는 인증번호와 생산자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인증관련 농가를 알렸습니다. 아직 시민들에게는 "스타팜"이란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에 많은 홍보가 필요했습니다. 명예감시원분들이 스타팜과 품질인증을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올해에는 새롭게 농식품 국가인증품 직거래 판매농장이라고 부스를 농가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직접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하였습니다. 8개의 인증업체가 하루하루마다 돌아가며 직거래를 하였기 때문에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신선도가 좋았습니다. 시민들에게 시식을 통하여 맛을 인정받고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홍보와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기존의 전시만 하는 문화가 아닌 농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장을 경북지원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장과 더불어 다트던지기와 퀴즈풀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인증표시가 적힌 표적을 맞춤으로써 인증 농식품을 알 수 있었으며 인증관련 상품을 받음으로써 인증마크에 대해 한 번 더 보게되는 마케팅을 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작년과 달리 퀴즈, 다트던지기, 시식등 체험하는 활동을 많이 가짐으로써 좀 더 활동적이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알리는 경북지원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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