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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흑삼·흑삼제품 지리적 표시 등록으로 수출도약 발판마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사)고려인삼연합회의‘고려흑삼·흑삼제품’이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2호·제103호로 등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99년 7월에 도입되어 ’02년 1월 보성 녹차가 최초로 제1호로 등록을 하였으며 ‘고려흑삼·흑삼제품’은 2015년 11월 '(사)고려인삼연합회'가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하여 지난해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되었습니다. (사)고려인삼연합회 참여회원은 ‘고려흑삼·흑삼제품’에 대해「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표시권을 갖게 되며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행사.. 2016. 7. 7.
꽃 차의 향긋함으로 힐링하는, 2016 국제 차 문화대전에서 만난 꽃 차 이야기 더위를 씻기는 소나기가 내리던 주말,‘제14회 2016 국제 차 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 2016)’이6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HALL B에서 열렸습니다. 티월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재)국제 차 문화교류 협력재단, (사)한국다도협회, (사)한국 차 문화 협회, (사)한국 차 생산자 연합회, (사)한국 차 인회, (사)한국 차 학회 등 20여 개 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쉽게’ 차를 마시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국내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제 차 문화대전’은 다양한 차 문화행사로 차 산업에 대한국민의 관심 고조와 차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5.. 2016. 7. 7.
시대의 소울푸드 5. "그들도 불렀을까? 옥수수 하모니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생산되는 작물은 무엇일까? 아시아 수십 억 인구의 주식인 쌀? 빵과 국수를 만드는 재료이며 쌀만큼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으로 하는 밀? 그러나 대답은 옥수수다. FA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2016년 생산 예상량으로 밀 7억2천3백만 톤, 쌀 4억 9천 5백만 톤으로 잡고 있는 반면 옥수수 생산량은 무려 10억 1천4백만 톤으로 내다보았다. 즉 옥수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상 최대의 작물인 셈이다. 하지만 인류의 태반은 오랫동안 옥수수를 몰랐다. 옥수수의 원산지인 아메리카 대륙의 잉카와 마야 아즈텍 등의 문명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높고 (10ha당 630킬로그램) 다양한 형태로 조리 가능한 옥수수를 주식으로 삼았다. 아메리카 사람들에게 옥수수는 ‘신의 선물’이었.. 2016. 7. 7.
6월 30일, 크라우드 펀딩 「농식품 전용관」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건전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이랑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한다는 뜻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들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 타 부문에 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아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터라, 크라우드펀딩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식품 전용 플랫폼을 개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달 말일부터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오마이컴퍼니 등 3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포털.. 201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