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용 - 다국적 기업인 다끼이, 사카다 등 5개사가 국내 종자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 우리정부는 아직 시작단계인 국내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골든시드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금보다 비싼 종자'라는 의미를 지닌 사업이다. 2021년까지 8000억 원을 투입해 뒤떨어진 국내 종자 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상기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먼저 다끼이, 사카다 등 5개사가 국내 종자 시장의 80%를 차지 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과거 외환위기 당시 외국기업의 국내 종자회사 인수로 외국기업의 점유율이 65%까지 늘어났었기도 했지만, 그간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정책과 국내 종자업체 약진 등에 따라 2014년에는 국내업체의 시장점유율이 89%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종자강국 도약 및 품종개발 기반구축 연구를 위해 관계기관(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 공동으로 10년간(2012~2021) 4.911억 원 규모의 '골든시드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13년 7월부터 `16년 1월까지 신품종 200개를 개발(수출용 100, 수입대체용 100), 해외 수출 1,781만 달러, 129억원 수입대체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① 수출용 품종 : 고추 에스에스 1202, 배추 권농빨강 2호 등 100개
② 수입대체용 품종 : 양파 e조은플러스, 토마토 GS핑크 등 100개
현재 진행중인 연구 1단계(`12~`16)에서는 시장분석, 육종소재 확보 및 품종개발 등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 2단계(`17~`21) 사업에서는 품종개발을 토대로 종자기업이 과제책임자가 되어 품종개발부터 종자생산·마케팅까지 필요한 과제로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수출·수입 대체 성과 가시화에 주력을 다하고 2021년 종자수출 2억 달러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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