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7월말부터 본격 실시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동은 전국의 87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 행사(7.7)를 기점으로 본격 휴가실시 주간 이전인 7월 22일까지 집중추진기간을 설정하여, 농촌 주민의 주도하에 지역농협, 새마을회 조직 등이 참여하여 마을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등 농촌클린운동을 실시하고 농촌체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합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묘목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활동입니다.
지난 '13년부터 시작한 동 운동은 금년에는 집중추진기간(3∼5월) 중 중앙부처간 협업(농식품부-행정자치부) 및 마을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하에 1,208개 읍면, 9,196개 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가꾸기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금년도 집중추진기간 중 나타난 동 운동에 대한 성과와 관심을 연중 지속적인 농촌생활환경 개선 운동으로 유지하고, 여름 휴가철 이전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동 운동을 추진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번 운동에는 지역농협과 새마을회 지역 조직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참고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일에 농협중앙회-새마을운동중앙회 간 협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대한 주민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행정자치부의 행복홀씨입양사업, 환경부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등 유관기관 사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하여 연중 지속적인 농촌생활환경 개선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지원이 중요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 및 지자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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