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대형유통사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를 7월 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25명을 초청하고 현재 322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중 우수상품을 선발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번 행사에는 82개 기업이 약 365개 품목의 상품을 전시하였습니다.
동 행사는 상하반기에 연중 2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장개척을 원하는 중소식품기업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원하는 대형유통사의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상품설명회를 통해 중소식품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대형유통사 입점 및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15년도 및 ’16년 상반기에 개최한 상품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중기청이 공동으로 선발하여 육성하는 식품기업으로 현재 322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 제조가공,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생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우수한 농공상융합형 기업들이 성장하여 기술혁신,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우수한 식품기업을 발굴·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상생협력의 긍정적인 모델들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6년 상반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을 앞둔 21개 후보기업 중 천안지역 호두과자의 업체인 ㈜천안당의 경우 100% 국내산 밀과 팥을 사용하여 호두과자를 제조함으로써 지역농업인과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영체와 함께 전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기업들을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적극 발굴하고, 농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식품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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