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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농식품 상생 협력 현장 방문 (농우 바이오)

by 청년농사꾼 2016. 6. 21.


    

 

2016년 6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님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농식품 협력업체(농우 바이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님은 향후 우리 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종자 씨앗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고더 많이 연구하여

어려운 우리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게 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상생 협력 추진 목적 및 요지

 

목적은 '우수한 국산 종자를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통'에 있으며,

요지는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기후에 적합한 우수종자 품종 제안 및

개발 공급과 ()신세계푸드의 계약재배농가에 맞춤형 재배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국산 농산물 확보하는데 있습니다.

 

상생 협력 필요성 (단기 목표)

 

국산 신종품을 개발하여 재배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품종별 국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확고한 품종을 개발합니다.

 

2015년 우수품종을 개발하여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평창횡성제천에서 양배추배추의 성공적인 수확을

거두었습니다.(양배추는 '온누리 양배추' 무는 '만사형통무')

 

향후 계획

 

여주 육종 연구소 품목 별(토마토고추배추양배추당근 등)

시연회가 연중 계획에 있고 월동 배추월동 무양파토마토당근 등

2016년 시험 성적을 공유하여 적합한 품종이 선정되어 재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유색 품종기능성 품종(토마토배추참외 등)에 대한개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국산 힘 프로젝터'협업과 공동 참여하여

7월 이후 월동 배추와 월동 무를 시험 재배할 예정입니다.

 

상생 비전 장기적인 목적은 '우수한 국산 종자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뢰도 높은 고품질의 국내산 농산물 유통'에 있습니다.

 

이날 상생 협력 사업 보고에는 ()농우바이오 마케팅 본부

최종현 팀장이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사업 보고가 끝난 후 이동필 장관은 지난번 중국 방문 중

러시아 농림 장관을 만나 종자 문제를 토론했는데한국에서 수입한

종자들이 가격만 비싸고 지역 기후에 맞지 않아 종자 수입을 꺼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종자 개발을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농협 중앙회신세계 푸드농우 바이오 관계자,

농식품부 식품산업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동필 장관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환영인사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오늘 시찰하실 현장첨단 연구소입니다.

많은 투자 때문인지 장비들이 좋아 보였습니다.

 




()농우 바이오는 이런 품종에 종자를 개발하는 곳이었습니다.

 




10시에 도착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님과 여러 내빈들이

반가운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회의장으로 직행하여 이동필 장관님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로 사업 보고가 시작되었습니다.





농우 바이오에서 사업보고가 끝나고 좌담회에서 활짝 미소 짓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입니다.

 




좌담회를 끝내고 현장에서 종자 개발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농우 바이오에서 생산한 종자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이동필 장관님은 

꼼꼼히 각 종자에 대해 질문을 하고 농우 바이오 측 연구원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농우 바이오에서 개량종자를 만들어 수확한 수확물들입니다.

정말 크고 실해 보여서 농민으로써 심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습니다.

 

이 씨앗 한 봉지가 금 한 돈보다 더 비싸다고 하는데요.

그 말을 들은 장관님은 슬쩍 주머니에 넣는 제스처를 보여

모두들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여러 가지 과일들이 참 예쁘면서 맛있어 보이고 좋아 보였습니다.





이날 이곳에서 이동필 장관님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양파였습니다.

크기도 정말 커서 1개면 4인 가족이 하루는 먹을 것 같았습니다.

 

저런 양파를 많은 농가들이 심으면 과잉 생산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로 정말 실하고 좋았습니다.

 




여기 이 종자들은 가격이 정말 비쌌습니다.

씨앗 100개 기준이면 몇 십만 원이라고 합니다.

대신 이를 파종하여 생산하면 몇 십 배 이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외워두면 좋을 것 같은 종자들이라 메모를 해놓았습니다.

특히 ‘TY 시스펜이라는 토마토는 맛이 좋았습니다.

 




생명공학 연구소는 꼭 필요한 곳인만큼 잘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행운을 빕니다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파이팅장관님의 선창이 있었습니다.

먼 훗날 우리 농업을 위해 종자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수한 국산 종자를 개발하여 세계에서 제일 가는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산농산물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산물 신뢰도를 높여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고 어려운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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