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방문기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는,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하는 로컬푸드를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직거래, 직매장은 무얼까요?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콘셉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매장을 로컬푸드 직매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몇 년 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소비하고자 하는
운동이 일어나면서 직매장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겼습니다!
완주 로컬푸드를 롤모델로 15년 11월 25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매장인데
도심 안에 있어서 소비자와 인접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주시 로컬푸드 빛가람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나주의 첫 로컬푸드 직매장을 취재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습니다.
나주 로컬푸드 매장 외관입니다!
저는 이곳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빛가람 로컬푸드 직매장을 관리하고 계신
홍형석 센터장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홍형석 센터장은
“아직 초기지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면
출하농가 소득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곳 홍보와 관리 업무를 맡고 계신 변윤석 직원은
전체적인 콘셉트와 지향하는 운영방안 그리고 매장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변윤석 직원은 “이곳(빛가람점)은 도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보다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러 공기업이 혁신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젊은 소비자들이 로컬푸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입소문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장은 과채류, 신선육, 가공식품, 빵, 음료, 반찬 등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엄마 손 푸드’라는 이름의 반찬가게도 보입니다!!
방금 막 농가에서 출하된 신선한 블루베리를 매장에 전시하는 모습입니다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주 로컬푸드!
베이커리도 운영하면서 품질 좋은 빵들 또한 팔고 있었습니다.
재료는 모두 로컬푸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깔끔하고 친절한 매장 분위기 때문에 고객들은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로서 고객으로서 저도 너무나 좋은 인상을 받아
나주 빛가람 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부러웠습니다. ^^
그래서 취재 기사뿐만 아니라 영상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다음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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