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 외식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7월 15일(금)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부와 인터컨티넨탈호텔(대표이사 송홍섭)은 ① 인재육성을 위한 인턴 프로그램 공동 운영, ② 인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채용 연계 강화, ③ 인턴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사업 연계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실행하기 위해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청년 인턴 20명(조리 9, Food&Beverage 11)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6주간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턴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채용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본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고, 학생들이 우수한 근로환경 속에서 인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턴급여 지원과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대내외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식품·외식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고자 ‘15년부터 국내외 식품·외식기업에서의 청년 인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16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미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홍콩, 베트남, 태국, 일본 등 10개국의 해외 식품·외식기업으로 파견된 바 있습니다.
농식품부와 인터컨티넨탈호텔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국내 외식분야에서의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기업간 첫 번째 협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며, 본 협약을 시작으로 타 식품·외식업계로 협약의 범위를 넓혀나가 보다 다양한 기업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직무대리)은 “인터컨티넨탈 호텔과의 협약은 외식분야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더 우수한 근무환경과 프로그램 하에서 실무연수 기회를 쌓고,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선발된 청년 인턴들에게는 “현장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듣고 배우기를 바라며, 높은 꿈과 열정을 지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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