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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내 꿈은 농업·농촌의 미래성장산업과 함께 한다

by 청년농사꾼 2016. 4. 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6년 전국 모든 중학교(3,213개)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5월중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금번 개발 완료된 교육콘텐츠는 ▲영상물(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의 직업 소개가 담긴 45분 및 5분 요약 영상 등), ▲학습지도안(17차시용 및 8차시용 교사학습자료, 교사용지도안, 학생용 워크시트), ▲중학생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10개) 등이며, 이 밖에도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농업·농촌 관련 현장체험처 163여 개소와 현장 멘토를 확보하여 제공합니다.

 

이번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 교육콘텐츠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수업 시 동 콘텐츠가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5월 중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관련 콘텐츠 제공과 '꿈길'등 자유학기제 연계 사이트에 현장체험처를 등록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6~7월 중 개발된 교육콘텐츠로 10개 학교 대상 시범수업을 실시하여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되는 2학기에는 100개 학교 도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7~8월에는 원활한 교육진행과 콘텐츠 홍보를 위해 교사와 현장멘토 대상 연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자유학기제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보여주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2.29), 대구시교육청(3.9), 충북도교육청(4.8)과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농업·농촌 미래성장산업분야에 대한 교육콘텐츠가 개발됨에 따라 자유학기제에 적극 활용해 우리 청소년들이 농업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바로 알고, 바른 인성 함양에 농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농림식품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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