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3 제주로부터 식탁까지 도농상생 프로젝트 제주 무릉도원 올레 권역 사업이 시작되기 전 2009년에 무릉리의 축복받은 천혜의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도시의 식탁에 매달 꾸러미로보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를 꿈꾸며 무릉외갓집이 생겼습니다. 제주 올레길의 열풍에 힘입어 무릉 2리가 제주 올레길 11코스의 종점이자12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14-1코스의 종점이 지척이 되면서 말입니다. 무릉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또한, 좋은 환경을 토대로 감귤, 포도, 마늘 등 50여 가지의 농산물이 사계절 내내 경작되고 있습니다. 저도 '무릉 된장'의 깊은 맛과 제철 농산물의 품질에 반해 지금도 애용하고 있습니다.(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무릉외갓집은 시작하던 당시에는 이런 공간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릉도.. 2016. 7. 11. 2016 우수 급식 외식 산업전에서 우리나라 6차 산업의 방향을 짚어봅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제10주년 우수 급식, 외식 산업전에 다녀왔습니다. 대한급식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와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우수 급식, 외식 산업전은2007년 국내 첫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로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올바른 급식, 외식 문화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안전한 농, 수, 축산물 및 식자재 공급을 통한 급식사고를 예방합니다. 우수한 기자재와 시설을 통한 급식 및 외식 환경의 질 향상 등우리나라 올바른 식문화 정립에 관한 여러 목적을 바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3회 서울 학교 급식 박람회와 함께 열려더 다채롭고 다양한 식문화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텃밭 가꾸기 노하우 전수 및 모종 나눔 이벤.. 2016. 7. 11. 강릉 농악과 함께하는 유두절 놀이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의 하나인 유두절은 음력 유월 보름날로옛 문헌을 살펴보면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입니다.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의미로동으로 흐르는 물은 푸르고,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무더위가 시작이 되는 초복과 중복이 겹치는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가까운 친척들과 가까운 시내나 산간폭포에 가서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함께 먹으며서늘한 곳에서 하루를 지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풍습들이 잊혀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제11-4호인 강릉농악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를강릉대 도호부 관아터에서 마련을 하였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 공연이 시작이 되기 전에 많은 모인 관람객들 ▼ 행사 팸플렛과 생생 문.. 2016. 7. 11. 시골 사람들은 뭔 재미로 살까요? 시골 사람들은 뭔 재미로 살까요?'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뭐' 우문현답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시골에는 모임도 의외로 많고 축제도 참 많습니다. 2016년 6월 28일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체육관.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이름하여 '보령 농업경영인 화합대회'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보령과 대천은 같은 곳입니다.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을 합쳐 보령시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유명하던 '대천해수욕장'은 그 이름을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타지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라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왜 한 번 안 와?" "바빠유" 시작 전부터 분주합니다. 방명록에 서명을 받고, 식순을 나눠주고오랜만에 만난 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12개 읍, 면이 있습니다.보시다시피 단출한 .. 2016. 7. 11.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