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11 농업박물관, 도심 속에서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배우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귀농귀촌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그래서 농업이 익숙하지 않은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농업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은 서대문역에 내려 조금 걷다 보니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농업 박물관은 농업역사관, 농업생활관, 농업 홍보관그리고 야외의 전통 논과 밭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업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은야외에 전시되어있는 전통 논과 밭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옛 우리의 선조들이 전통방식으로 재배했던논과 밭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의 입구에 연자방아, 나락뒤주, 달구지 등과거 농촌에서 사용했던 .. 2016. 6. 17. 도시에서 농사를 짓다 제5회 도시농업 박람회가 열린능동 어린이 공원은도심 속에서 숲 체험이 가능할 정도로 나무가 많은 곳으로도시농부가 되기 위한 장소로 최적이었습니다. 이번 도시농업 박람회의 주제는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으로콩 특별관, 정책 홍보관, 미래 산업 존과 서울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에서 농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행사로는오감체험존, 오색 힐링존, 텃밭 체험과 도시농부 컨설팅을 받으면서도시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농사의 대명사인 황소가 함께 하는 포토 존은 매우 정감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도시 농업 전시관에는 도시농업에서 많이 재배하는 공기 정화 식품과베란다에나 옥상에서 키우는 야채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이름표를 달아 놓아 평소 보기는 했.. 2016. 6. 16. 5월 농번기 농촌은? 도시와 농촌의 시간은 다르다고들 합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 산술적으로 다를 리가 있겠습니까만,농번기와 농한기 그리고 새참, 막걸리, 낮잠 등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5월 농번기, 농촌 모습을 담았습니다. 저는 보령시 웅천읍 두명길 양지뜸에 살고 있습니다. 이름이 참 예쁘죠?이름 그대로 음지뜸은 해가 잘 들지 않아 겨우내 눈이 오래갑니다. 씨앗을 물에 담가 촉 틔우고, 고구마 순을 기릅니다.포트에 씨앗을 넣고 모종을 키웁니다. 조, 수수, 토종 고추도 생명을 품은 채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대대로 전해 내려온 씨앗을 보노라면 숙연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넝쿨 콩이 위로 솟아오릅니다.할아버지는 지줏대용 대나무를 손질하고 있네요. 고라니가 다 뜯어먹는다며 하소연하는 할아버지입니.. 2016. 6. 16. 농촌 커뮤니티센터 마산면 문화 활력소를 소개합니다. 농촌은 너른 땅이 삶의 터전인 특성상 밀집 거주하는 대도시와 달리넓은 지역에 가가호호 흩어져 살고 시골버스의 운행간격이 멀어자동차가 없으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합니다.그래서 조금 떨어진 마을과도 왕래가 그리 자유롭지 못합니다.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에서는 농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차원에서도반드시 커뮤니티센터를 짓도록 하고 있으나 사후 운용은 지역민의 몫입니다. 충남 서천군에서 2번째로 시행된 물버들 권역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커뮤니티센터는 문화활력소라 명명되어 마산면에서 주민자치센터로 활용 중입니다. 5월 10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산면 독거 노인 등을 위해 2년에 한 번 열리는 마산 어르신 "효" 큰잔치가 있는 날이었는데 비가 와서 야외행사는 할 수가 없었으나 마산 문화 활력소가 있기에 조금 불편할.. 2016. 5.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