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6차산업 제품의 대중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6. 7. 8(금) 16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국의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이하 인증자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하 농자원), 중국의 대련시 진푸신구 전자상거래협회(이하 상거래협회) 및 진푸신구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실험구(이하 종합실험구)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요녕성 대련시에 위치해 있는 종합실험구는 경제 무역의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16년 중국국무원(최고국가행정기관)이 최종 승인한 신구이며, 상거래협회는 진푸신구 종합실험구 내 입주한 230여개의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6차산업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협약이 이루어지는 인증자협회 및 상거래협회는 중국시장에 우리 6차산업 제품의 안정적 공급 및 유통채널 구축을 위한 상호 간에 협력을 추진하게 됩니다. 인증자협회는 6차산업 우수 제품을 추천하고 한국의 우수업체 방문을 지원하며, 상거래협회는 6차산업 제품의 중국 내 시장 진출 및 판로를 돕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또한, 농자원 및 종합시험구는 6차산업 제품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6차산업 제품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대련시는 2016년에 진푸신구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실험구를 신설하는 등 국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대련시를 우리 6차산업 제품 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에 한국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6차산업 제품이 대 중국 주요 수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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