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귀농·귀촌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면서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모든 분,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aT 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2016 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박람회 전시관은 주제 홍보관,
지자체 상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 홍보관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6차 산업관이었습니다.
6차 산업관에서는 매일유업의 상하농원, 찾아가는 양조장 등
6차 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상하농원의 대표 식품
스마트 팜의 스마트 온실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종합센터 부스
행사장 중앙에 있는 스마트 팜 체험부스에서는 스마트 온실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기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 팜이란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정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가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편리하고 정밀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은 지자체 상담관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역별 특산품을 소개함과 더불어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하거나 지역 특성을 살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지자체별로 귀농·귀촌 종합센터, 지원센터, 귀농·귀촌 학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를 한눈에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 Event stage에서는 '농촌에서 재능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재능을 살려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박람회 참가자 대부분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었기에 강연자의
솔직한 경험담을 들으며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체험부스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행사 기간 3일 내내 어린이 농촌체험관 '고마워 토토'를 운영하고,
지역별 체험 행사 소개와 체험 참가 신청을 연계한 스마트 팜 투어도 제공합니다.
직접 흙을 밟으며 농촌체험을 하는 것은 도심의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2016 귀농·귀촌 박람회 현장을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이제는 농촌 생활이 단순히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함께 스마트한 운영방식을 가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관련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는 현장이었습니다.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정보 공유의 장 그리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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