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로 귀농귀촌, 제2의 인생을 꿈꾸어요. (1편, 초롱초롱 별 초롱 야생화 농원의 야생화 둘러보기)
야생화로 귀농귀촌, 제2의 인생을 꿈꾸어요. (1편, 초롱초롱 별 초롱 야생화 농원의 야생화 둘러보기) 호랑이 발톱, 여우꼬리, 은꿩의 다리, 세잎꿩의 비름, 매화헐떡이, 거미줄 바위솔, 누운 부채꽃, 쥐꼬리 선인장, 해오라비난, 좀 바위솔, 진범, 애기 용담... 이름만 들어도 그 모양새가 떠오르고 친숙하면서도 어딘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아마 홀로 산길을 걸어본 사람은 호젓한 산행에서 만나는 작은 풀꽃 혹은 야생화들을 발견하며 소박한 기쁨을 한 번쯤 맛보았을 듯싶어요. 1997년부터 귀농을 꿈꾸다가 2013년 봄에 야생화를 기르던 곳에 병원이 들어서는 바람에 오랫동안 살아왔던 창원을 떠나 전국을 다니며 야생화를 기를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모색하다가 강원도 홍천으로 낙점, 귀농귀촌..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