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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흥미진진 축제장 속 우리 농산물 판매 장터

by 청년농사꾼 2016. 5. 28.


    

 

공주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풍성한 장터가 열렸습니다.





5월 5일 어린이 기념행사 모습입니다.

 

공주시에서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 박물관에서

어린이 기념행사 및 석장리 세계 구석기축제가 열렸습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은 50만 년 전 우리나라 역사 속에 찬란한 문화를 이룬

조상들의 창의와 예지가 빛났던 우리의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곳으로 풍성한 구석기 문화 예술행사를 통하여

문화적 요구 충적과 구석기 체험마당으로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는 구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관광객의 체험·학습 축제로,

해마다 5월에 개최되며 공연전시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어진 흥미진진한 축제로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1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풍성했던 축제장에서

우리의 입이 즐겁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공주시 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축제장에서 우리 농산물 판매장터를 열고

관광객들의 입맛을 당겼답니다.

 

축제장 특성을 고려하여 공주 농업인들은 주로 간편한 먹거리로 준비했답니다.

또 축제장이 두 곳으로 분산되다 보니 장터 또한 두 곳으로 나누어 운영했는데요.

 

석장리 박물관 앞 입구에서는 대체로 간편한 먹거리를 선보였습니다.

 




넉넉한 공주의 인심을 자랑하듯 시식용으로 준비한

밤을 이용하여 만든 쫄깃쫄깃한 빵은 금방금방 동나기도 했고요.

그 맛에 반해 구매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그리고 계룡산 한과예요공주는 밤 명성의 고장답게 밤을 활용한

먹거리들을 많이 준비했답니다. 밤 한과를 비롯하여 밤 묵도 준비해 놓으니,

어린이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했습니다.




 

요즈음 블루베리가 참 인기가 많죠?

블루베리가 첨부된 금방 구워낸 소시지는 어린이들이 참 좋아하는 간식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한우고기표고버섯이 들어간 주먹밥청국장,

오이장아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의 금강 부교를 건너면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공주시 농촌관광 협회원들이 잔치가 한창이었습니다.

 

버들피리 작은 음악회

 




버들피리는 중장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 하나쯤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은 풀로 피리 소리를 내니 무척 신기해하며 어른들과 함께

버들피리를 불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공주시 농촌관광협회원들은 버들피리 작은 음악회와 

직거래 장터 장을 함께 개설하여 공주시 농산물을 알렸답니다.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치즈가 첨부된 토스트요구르트떡꼬치씨앗 심기,

각종 채소깐 밤버섯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들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흥겨운 축제에서는 맛있는 먹거리가 축제를 더 흥겹게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서로서로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며 힘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흘간 열린 공주시 어린이 기념행사 및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장에서 

공주시 농산물은 쏠쏠한 재미와 흥미로운 판매 장터 운영으로

공주시 농산물을 널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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