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원자력과 함께 누리는 휴식, 청정누리공원 [출처] [현장취재] 원자력과 함께 누리는 휴식, 청정누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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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에너지를 많이 선정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너나들이 팀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추진사업 중에 하나인 친환경·문화 인프라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친환경·문화 인프라란?

 

원자력에 대해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전문 기관을 설립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합니다. 안전문화시설 세워지게 될 원자력병원, 원자력 테마파크, 원자력안전문화센터가 있습니다.

   

     

  환경 에너지 사용 후 처리과정 또한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데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에서 중, 저준위 폐기물을 처리를 담당합니다. 낯선 용어들로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이 곳을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구조물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하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방문을 해 보았답니다.

 

 

자유관람 공간, KORADIUM, 통제관람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 중에 자유관람 공간과 KORADIUM에 다녀왔습니다.

<KORADIUM>

 

 

 

코라디움에는 원자력에 관한 체험활동들을 할 수 있는데,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09:30~17:30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공원들도 문화 행사장, 지역민을 위한 결혼식장, 등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껏 높여주는 공간이네요. 자유관람구역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는데 그 의미를 아시면 관람하시는데 이해가 쉽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빛의 기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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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이 처음으로 본 공원의 조형물인 빛의 기둥정원인데요. 방사선원자의 이미지와 생명체의 유기적 곡선을 모티브로 하여 방폐장의 친환경적이고 생명 중시의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승천하는 용의 모습은 과거 문무대왕의 설화 중 국가 안위를 지키는 이야기를 상징하는 내용이 담긴 조형물입니다. 의미를 알고 다시 보니 더 아름답더라구요.

<saving my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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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은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포함하고 있는 의미도 와 닿았습니다. 안전성과 친환경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그 뜻을 살려 조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방사선의 조형물 아래 물고기가 유영하는 모습은 방폐장이 친환경적으로 모든 생물과 공존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환경 문제와 안전에 대한 의미를 포함하여 더욱 인상적 이였던 조형물입니다.

    

<전시관>

 

     

친환경·문화 인프라에 핵심인 KORADIUM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전시관을 포함하여 지하시설처분고(silo)체험, 방사성폐기물안내, 방사성폐기물처분과정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먼저 전시관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노란색 드럼통들이 있는 곳이 바로 중·저준위 폐기물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중·저준위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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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어떤 것들이 들어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요. 발전소, 연구소, RI 시설에서 사용된 장갑, 덧신, 필터 등 방사능에 오염된 것들이 안전하게 동봉되어 반감기를 통해 약해질 때 까지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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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에 관한 다양한 설명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원자력산업에 대해 한 곳에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후핵연료가 어떻게 처분하는지 설명되어있고 관련된 관리정책, 세계적으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소개, 그리고 최근 몇 년까지 우리나라에 있는 사용후핵연료가 곧 포화상태에 이르러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해결점을 찾는 공론화까지 정말 많은 부분들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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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처분시설 처분고(silo) 체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내>

   

 

체험시설은 두 가지로 나누어져있는데요. 지하처분시설 처분고(silo)체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처분시설 처분고(silo)는 깊이가 130m인 곳을 축소해서 한눈에 보이도록 되어있습니다.건설동굴, 운영동굴, 사일로뿐만 아니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어떠한 과정으로 처분되는지 영상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직접 체험하고, 투명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원자력강국답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로 안전하게 방사성폐기물을 관리한다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청정누리공원으로 오셔서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안전문화를 직접 체험하러 오세요~

이렇게 견학을 마치고 저희 너나들이 팀이 영상을 제작해봤는데요. 같이 보실까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한 노력으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가 잘 조성이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많은 분들이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씻어낼 수 있도록 저희 기자단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현장취재] 원자력과 함께 누리는 휴식, 청정누리공원|작성자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