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다녀오다!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은 충북 진천 원덕리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內 임야(1ha) 에 해송 2년생 외 3,000주를 심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 마을 주변 환경 정리를 하였습니다.

오래된 나무들을 베어내고

새롭게 심어 놓은 소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충북 진천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임야로 나무를 심으러 왔어요.

도착하여 모자와 수건을 받아 들고 

중부산림청 관계자로부터 나무 심는 방법을 듣고

2인 1조가 되어 나무를 심습니다.

구덩이 파는 사람 어린묘을 나르는 사람

손발이 척척 맞는듯합니다.

다행히 땅도 촉촉하고 요즘은 묘목도 포토에 길러 져서인지

심자마자 물을 안 줘도 잘 산다고 하며

다행히 나무를 심은 후 다음날 정도엔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뿌리를 잘 내리고 살듯합니다.

심는 방법은 배운 데로 툭툭~~

정성스럽게 심어진 나무들이 잘 자라 후손들이 더욱 푸르른 자연도 만끽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 또한 알 수 있길 바라봅니다.

장갑 낀 손으로 흙을 덮어 주는 모습에서

 제71회 식목일에 심어진 이곳 소나무들은 더욱더 건강하게 잘 자랄듯하였습니다.

"나무는 바로 이렇게 심어야 되는 거야" 하면서

 엉거주춤 심고 있는 저에게도 한 수 가르쳐 주시는 고수 아저씨의 훈수도 들으면서

네~

아저씨! 이렇게 정성스럽게 나무를 반듯이 세워서

뿌리가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게 잘 심을게요^^

제71회 식목일에 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에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길 바라며,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보살펴야 할 듯합니다.

특히 산불 조심 하여 수십 년 가꿔온 귀한 나무들이 잘 보존될 수

있길 바라면서~

 

내년 식목일엔 이곳이 녹음이 짙은 녹색 지대로 멋지게

변해 있을듯합니다.

나무야 나무야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아름답게지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