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보성 한국 차문화 고원에서
보성 다향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보성녹차의 명성대로 축제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여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힐링 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축제의 행사도 6개 분야 70여 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누구나 원하면 녹차 밭에서
찻잎을 딸 수 있다는 건데요.
직접 녹차를 따고 차를 볶아서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식료품도 소개되었습니다.
녹차를 담는 예쁜 자기까지 선보인 보성 다향 대축제는
녹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녹차 하나로만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은가요?
모두들 녹차가 정말 몸에 좋다는 건 아시는데, 이왕 마시는 한 잔의 녹차가
구체적으로 우리 몸 어느 곳에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녹차는 다이어트에 아주 좋습니다.
녹차의 카페인이 지방세포를 분해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일정량의 녹차는 식욕을 억제해주고
칼로리를 태워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테킨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녹차는 또한 천연 황산화제라고 합니다.
노화와 암과 같은 질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그 외에도 치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녹차의 불소 성분이 잇몸질환과 충치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녹차를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은 정말 피부에 안성맞춤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폴리페놀 성분과 비타민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여드름 염증을 치료해 주거나 여드름의 세균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녹차 먹고 마신 남은 찻잎으로 세수를 하신다면
환해진 피부를 가질 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녹차는 보성의 차 산업 연구소를 통해서
더더욱 좋은 품질을 향해서 진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차 산업 연구소는 차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 신품종 육송,
제품개발, 기능성 연구, 품질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여
녹차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녹차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순히 녹차뿐만 아니라 녹차를 원료로 한 식품, 화장품도 만들어지고 있고
다원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녹차 따기에서 녹차 볶기까지
녹차 하나로 21세기 융복합 시대의 화두인 6차 산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녹차는 보성을 중심으로 한 전남에서 약 60% 정도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녹차의 건강함은 농민들 덕분입니다.
녹차의 발전 가능성은 연구소 덕분입니다.
그리고 녹차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녹차의 푸르름은 자연 덕분입니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 녹차
우리 녹차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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