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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식품명인과 함께 전통주와 떡·한과 무료 시식·체험

by 청년농사꾼 2016. 7. 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의 한식문화를 직접 즐기고,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K-Style Hub 한식문화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및 떡·한과 무료 시음·시식·체험 행사를 펼칩니다.


7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는「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떡·한과 시식·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에는「전통주 주향사가 진행하는 전통주 시음·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주말 특별행사는『K-Style Hub 한식문화관』입구 야외쉼터에서 개최되는데, 전통주와 떡·한과 무료 시음·시식 및 체험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떡·한과 부분 박순애씨 등 9명의 대한민국 대표 식품명인과 조현선 우송대교수 등 전통주 주향사 9명 등 총 18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방문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대가들의 솜씨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첫날인 7월 1일에는 신봉금 전통떡 기능보유자가 진행하는 '삼색꿀떡 시식과 손절편 체험'이, 2일에는 나계진 충청전통주주향사협동조합장이 이끄는 '막걸리와 약주시음에 이어 막걸리 빚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4월 11일 Cel벤처단지(구 관광공사)에『K-Style Hub 한식문화관』을 개관하여 내외국인이 한식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도록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K-Style Hub 한식문화관』은 2층 관광안내센터, 3~4층 한식 전시‧체험관, 5층 아트마켓관 등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방문하여 한국관광의 모든 것과 한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개관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K-Style Hub 한식문화관』을 방문, 한국관광홍보대사인 송중기씨와 함께 한식 디저트 약과 만들기 시연 및 중국 수출용 쌀과 삼계탕 등을 홍보하여 향후 음식관광활성화와 국내 우수 식재료들의 소비 촉진을 통한 우리 농산물 수출확대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 바 있습니다.


이번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및 떡·한과 무료 시음·시식·체험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매시간 선착순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특히 전통주 무료 체험 후 한식문화관 방문 인증샷을 찍어 오는 체험객에게는 '장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K-Style Hub 한식문화관이 한식을 알리는 명소가 되도록 대한민국 식품명인들과 힘을 모았다"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우리 전통주와 떡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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