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시설원예 ICT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원예 작물의 수출은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주 시장으로 하여 ‘13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엔저 등의 현상으로 인해 주춤한 모습입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 신개축 비용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 제고를 통해 지속적 수출 증가를 견인하기 위해 위 사업을 2016년 새로 도입하였습니다.
세계시장이 개방되면서 각 국가간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수출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는 작물 생육정보와 한경정보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함으로써, 노동력·에너지·양분을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가 가능합니다.
사업신청서는 5월 16일(월) ~ 5월 20일(금)까지 접수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사업자는 6월 초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공모참여는 ‘ICT를 접목한 첨단온실을 운영하여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 하고, 일정규모 이상 수출 실적이 있거나 계획을 수립한 농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지자체를 거쳐 농식품부(원예경영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을 위한 컨설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합니다.
작물·온실형태 등에 따라 필요한 시설과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현장 상황에 맞게 ICT 시설이 설치되는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및 현장 활용을 돕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선진 ICT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시설원예 작물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 글의 저작권은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새농이'에 있으며, 본인은 정책 홍보 자료로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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