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GAP)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유통ㆍ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협업으로 ‘16년 6월 1일(수)부터 하나로마트 수원점에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6월 2일(목)에는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전용관 개장식(13:30~14:00)을 개최하여 소비자에게 GAP 농산물 인기몰이에 나섭니다.
또한 6월 1일 ~ 6월 6일까지 판촉기간 중에는 GAP 인증농산물 판매, 홍보영상 상영, 모범 선도농가의 농산물 전시ㆍ이벤트, 기념품 증정, 농산물 시식 등이 진행됩니다.
이번 전용관 마련은 지난해부터 GAP 제도가 활성화(전년대비 농가 수 15.6%, 면적 11.3% 증가)되고 있음에도 상시적인 판매장소 부족 등으로 GAP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하나로마트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 개설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GAP 인증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용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AP 전용관에서는 수박, 참외, 토마토, 애호박, 감자 등 GAP 인증 농산물 20여개 품목을 연중 소비자에게 다채롭게 선보이고 산지직거래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농협(청과사업국)에서는 올해 GAP농산물 매출 목표액을 작년(158억 원) 보다 6배 이상 증가한 1,000억 원(쌀 제외)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① 뜨라네 브랜드상품 품질관리 기준에 GAP인증을 의무화 ② GAP인증 농산물의 정기적인 판촉행사 ③ 명인⋅명작 선정 농산물을 GAP인증과 연계 ④ GAP인증 농가에 무상 종묘공급 후 계약재배 ⑤ GAP인증 농산물 출하실적 우수 농협에 자금 지원 우대 등의 지원을 통한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GAP 농산물 매출액이 작년 전체 매출액 158억 원 보다 59%나 많은 252억 원을 달성하여 올해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된 GAP를 확산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농협이 전용과 개설 등을 통해 GAP 농산물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치하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업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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