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이 2016년 7월 7일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각 시도의 농촌마을 체험·홍보 부스는 조롱박 그늘 길에서
대표 체험마을이 한 곳씩 참석해 홍보와 함께 간단한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부채에 글씨 써주기, 향나무로 팔찌 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부채 만들기,
치즈 만들기, 딸기 떡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이 있었습니다.
기차 타고 가는 농촌여행,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여행 등도 소개 책자를 통해 알려주었습니다.
농촌여행 스탬프 부스에서는 앱 스토어에 농촌여행 스탬프를 깔면
귀여운 과일 인형도 증정했는데요.
농촌여행 시 스탬프 인증을 많이 받고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스태프 1개당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제공하고 스탬프를 4개 이상 획득한
최초 순위 자는 장관상, 기차여행 상품권도 준다고 하니,
농촌여행 떠나기 전 꼭 깔아야겠죠?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았는데요.
미꾸라지 잡기, 빙수 나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룰렛 이벤트,
가족 여행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특히 미꾸라지 잡기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속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니 잡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함께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 고령 개실 농촌체험 휴양마을
도농교류의 날 포상 및 기념식에서 농촌마을은 양평 수미 마을·완주 창포 마을이
대통령 표창을, 금강 모치 마을이 국무총리 표창을, 고령 개실 농촌체험 휴양마을,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은 축사를 통해 “국민 소득증대로 체험형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새로운 도농교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그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을 계기로
보다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고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습니다.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선포식 및 퍼포먼스를 마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홍문표 의원 등 내빈들은 체험부스를 직접 다니며
함께 체험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께서는 빙수를 드시며
"너무 맛있고,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누가 냈느냐?"며 칭찬하셨습니다.
아직 휴가 계획이 없으시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농촌으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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