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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두근두근 농촌여행」 봄철 여행주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by 청년농사꾼 2016. 4. 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철 여행주간(5월 1일 ~ 14일)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농촌관광 상품개발 및 서비스 개선,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예약 결제, 교통·통역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할인 및 홍보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시민과 외국인 유치에 나섭니다.


우선, 여행주간을 맞아 도시민들이 농촌여행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록 코레일 및 민간여행사와 연계하여 농촌관광 상품 49종을 개발하여 운영합니다.


각각의 농촌관광 상품은 농촌체험프로그램과 교통 및 식사가 포함된 당일 또는 숙박형 상품이고,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있어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하였습니다.


상품들은 여행사별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이후 계절별(여름, 가을, 겨울) 상품 16종을 추가로 운영 예정입니다.


또한, 여행주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홍보이벤트를 개최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선호를 높입니다.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하여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과 식사로 구성된 체험패키지 상품(20종)에 대해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봄 여행주간을 맞아 서비스 대상 상품별로 5~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농장 등 다양한 농촌관광주체도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숙박, 음식 등(택1)에 대해 20% 할인 행사에 참여합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농촌여행의 재미를 더하도록 하기 위해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본격화되는 5월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 채널을 통한 정보제공을 실시합니다.


주요 도시에서 농촌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별로 통역 인력풀을(도당 20명 내외) 구성하여 제공하는 교통·통역 서비스를 5월 시범운영하고 6월부터 코스를 확장하여 운영 예정입니다. (전국 10개 내외)


또한, 주한 외국인 유학생 60명으로(중국인 30명, 동남아 30명) 구성된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서포터즈는 활동기간(5~10월)동안 농촌관광 팸투어에 참여하고 후기 및 관련 콘텐츠를 SNS채널을 통해 해외에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해외 주요 SNS채널(중국: 시나웨이보·시나블로그, 영어권: 페이스북)을 활용한 외국어(중국어, 영어) 농촌관광 채널도 운영하여 외국인 대항 맞춤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합니다.


이러한 상품화 및 서비스 제공에 앞서, 체험객을 맞이하기 위한 안전성 강화 및 환경 정비에도 힘써왔습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16년 3월 ~ 4월) 체험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체험마을의 체험안전 보험 가입을 완료하도록(753개소)하였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봄철 여행주간을 계기로 내외국인 대상 농촌여행 붐을 조성하고 많은 분들이 농촌관광지를 찾도록 하기 위해, 상품개발, 서비스 개선, 위생·안전관리, 판촉·홍보 등 다양한 측면으로 준비해왔다."고 말하면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 3.0의 가치에 맞도록 단체객을 위한 농촌관광상품 운영, 개별여행객을 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네이버, 에어비앤비), 외국인을 위한 교통·통역 및 정보제공 등 정책대상별 요구에 맞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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