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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후지시로 세이지 전시회
찾아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피카소전시회를 보러갔다가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서 이 전시회를 찾게 되었다.
피카소 전시회보다 좋았다. 아직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고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였다.
나는 이 작가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들어가서 이 작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 그림에 매력을 느꼈다.
에니메이션과 동화를 찬란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가로 나로썬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작품의 수는 엄청 많았다. 내부에서 처음 들어갈때 사진을 2컷 찍을 수 있고 나가래도 찍을 수 있다.
피카소 전시는 처음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한번밖에 못찍은 거에 비해 소중했다.
귀염귀염한 캐릭터들이 많고 대략 자세하게 보려면 1시간은 족히 넘게 걸린 것 같다.
나이가 엄청 드셨는데도 작품활동을 이어가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 들어가기전 몇 컷을 찍을 수 있다.
흰색, 검은색, 그림자로 그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에 다다랐을때 찍을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 작가는 고양이와 개구리를 좋아하나 보다.
작가의 인사말,, 작가가 남기는 말은 소중한 사람에게 작품을 보여주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굿즈를 살 수 있는곳,, 도룩이 너무 비싸서 아쉬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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