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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유기농과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

by 청년농사꾼 2016. 7. 20.


    

 

지난 7 5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님이

친환경 농산물 전문 판매장 초록마을을 찾았습니다.

 

친환경 안전유통 서비스 및 토종 상품(유기농 개구리참외, 사과, 방울토마토) 등 

우리 가정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가격이 시중 판매장보다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차 친환경 전문 판매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는 토종 상품인 유기농 개구리참외와

사과, 방울토마토, 쌀 등 여러 가지 친환경 농산물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시식 및 판매 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격은 일반 농산물 판매장과 차이는 4~5배 정도이며,

가격표가 전 상품에 붙어있었습니다.

시식 코너에는 많은 친환경 마니아들이 모여 시식해보고

친환경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하였습니다.

 

한 주부는 가격만 조금 낮춰준다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만 애용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동필 장관님께 가격 하향 조정을 어필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증정보와 유통 표준 코드(바코드)를 연계하여

친환경 농산물에 부착된 바코드 스캔 시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와

인증정보, 생산자, 유통경로 등을 확실히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적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친환경 채소 및 과일, 쌀 등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이동필 장관님은 쌀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판매되는 양을

좀 더 늘려 우리 농업인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매장의 종업원들에게 위로에 말과 함께 쌀 판매에 대해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판매업소 입간판입니다. 





없는 것 없이 수백 가지의 친환경과 유기농 상품들입니.





건강 보조 식품부터 곡류(, , , 잡곡) 등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가장 많이 먹는 무, 감자, 당근 등 여러 가지 채소입니다.

 




가격표를 보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야채 전시장 진열도 깨끗이 잘 되었습니다.

상품의 가치는 이런 것에서부터 시작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육류 한우와 돼지고기 삼겹살입니다.

 




초록마을이란 브랜드에서 인증처로부터 받은 인증서인데요.

위는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이고 아래 인증서는 잔류농약 시험성적서입니다.

모든 농산물에 철저한 규제를 적용한 것 같습니다.

 




콩을 이용해 만든 식품들이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빼놓을 수 없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님 환영 인사가 있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릴 때,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초록마을 대표인 박용주 님과 인사를 나누는 이동필 장관님입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곡류 매장입니다.

 




이동필 장관님의 관심사인 쌀과 밀입니다.

 




채식 라면을 보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대해 이동필 장관님이 극찬하셨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했다는 개구리참외입니다.

굉장히 큰 편이고, 2~3인 가족이 먹기는 벅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난번 여주 농우 바이오에서 보았던 양파하고는

크기가 비교가 되지 않는 양파입니다.

 




초록마을에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바코드인데요.

이도현 상품본부장이 이동필 장관님께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와

인증정보, 생산자, 유통경로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기농, 친환경 시식 코너에서 이동필 장관님이 직접 시식하면서

주위의 기자들에게 맛이 일품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매장을 찾으신 고객님과 대화를 나누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님입니다.

장관님의 질문은 이곳 농산물에 신뢰도와 판매 가격, 사용 소감 등이었고

고객님은 모두 만족하는데 가격이 부담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콩 생산지, 제조처 등을 꼼꼼히 문의하고 강낭콩에 대한

맛과 품질을 문의하고 있습니다.





이곳 점장님과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설명과 토마토에

맛과 영양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때 장관님이 가리키는 상품은 바나나입니다.

우리 농산물이 아닌데 친환경 유기농 식품이라고 어떻게 말하느냐고

질문하니 현지에 직원이 파견 나가 직접 구입하고

농약 성분을 철저히 검사하기 때문에 믿어도 된다고 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매장에 종업원들과 석별에 정을 나누며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쌀은 이동필 장관님이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품목입니다.

4kg 1 89백 원인데, 그러면 한 가마 80kg 이면 얼마인가?

우리 모든 농민들에게 이런 소득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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