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제의 오래된 중식당, 중수원
김제에 들르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중수원!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오래된 간판과 관광협회 인증서가 보이는데,
딱 "동네 사람들이 오래 다닌 전통 맛집" 느낌이 나더라고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도 많고 분위기가 북적북적했습니다. 👨👩👧👦
밑반찬은 단무지, 양파, 김치, 춘장 딱 기본 세팅.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 간짜장
제가 주문한 건 간짜장!
한눈에 봐도 춘장이 윤기 좔좔~ ✨ 면발 위에 고기와 양파가 듬뿍 올려져 나왔습니다.
- 면은 탱글탱글해서 퍼지지 않고 끝까지 쫄깃했고,
- 춘장은 기름지지 않고 은근 담백한 맛.
- 큼직한 양파랑 고기를 씹을 때마다 식감이 좋아서 젓가락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
요즘 프랜차이즈 짜장은 좀 달고 무거운 맛이 많은데,
여긴 옛날식 짜장 맛을 잘 살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탕수육
탕수육은 부먹 스타일로 소스가 올라와서 나왔는데,
바삭한 튀김옷이 소스에 적셔져도 눅눅하지 않은 게 신기했어요.
고기 두께가 얇지 않고 적당히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고,
양파, 당근, 목이버섯 같은 채소가 들어가서 식감이 풍부했습니다.
소스 맛은 새콤달콤 그 자체 ❤️
솔직히 탕수육은 실패할 확률이 적지만,
여기는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밸런스가 잘 맞는 맛이었어요.

☕ 카페 동헌 – 식사 후 힐링 타임

든든하게 먹고 난 뒤엔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동헌으로 갔습니다.
빨간 벽돌 건물이 딱 눈에 띄는데,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라 밥 먹고 여유롭게 차 한잔하기 딱이었어요.
커피는 무난하게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는데,
쓴맛이 강하지 않고 산미가 은은해서 제 입맛엔 잘 맞았습니다.
창가석에 앉아 느긋하게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떠니
“아~ 이렇게 마무리하니까 오늘 하루 제대로 보냈다” 싶더라고요. 😊
📝 총평
- 🍜 간짜장 : 옛날식 정통 짜장의 매력 그대로
- 🍖 탕수육 : 부먹인데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
- ☕ 카페 동헌 : 깔끔한 분위기에서 커피로 마무리
👉 김제에서 식사 + 카페 코스로 딱 맞는 조합이었습니다.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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