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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6차산업 제품의 대 중국 판로 확대를 위한 한-중 민간단체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by 청년농사꾼 2016. 7.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6차산업 제품의 대중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6. 7. 8(금) 16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국의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이하 인증자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하 농자원), 중국의 대련시 진푸신구 전자상거래협회(이하 상거래협회) 및 진푸신구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실험구(이하 종합실험구)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요녕성 대련시에 위치해 있는 종합실험구는 경제 무역의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16년 중국국무원(최고국가행정기관)이 최종 승인한 신구이며, 상거래협회는 진푸신구 종합실험구 내 입주한 230여개의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6차산업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협약이 이루어지는 인증자협회 및 상거래협회는 중국시장에 우리 6차산업 제품의 안정적 공급 및 유통채널 구축을 위한 상호 간에 협력을 추진하게 됩니다. 인증자협회는 6차산업 우수 제품을 추천하고 한국의 우수업체 방문을 지원하며, 상거래협회는 6차산업 제품의 중국 내 시장 진출 및 판로를 돕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또한, 농자원 및 종합시험구는 6차산업 제품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6차산업 제품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대련시는 2016년에 진푸신구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실험구를 신설하는 등 국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대련시를 우리 6차산업 제품 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에 한국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6차산업 제품이 대 중국 주요 수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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