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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외활동(~2020)/[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식품 취재단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by 청년농사꾼 2016. 4. 3.


12월 9일 의령군에 있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의령군에서는 경남권역의 많은 시,,군과 농산물의

문화 공동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공동마케팅의 중심엔 의령군 농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있었으며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양상추 선별 모습>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토요애라는 브랜드로

의령군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토요애는 흙토빛날 요사랑 애가 결합한 것으로

의령의 질 좋은 흙에서 자란 농산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의령을 사랑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 모습>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슬로건은 가족을 사랑하는 건강한 방법입니다.

  "이 농산물은 우리가족이 먹는 음식이다"는 생각으로 선별유통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컨베이어 벨트이며 기계화 및 전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양상추애호박쥬키니호박 선별장과 파프리카 선별장>

     

주요 품목으로 수박호박버섯양파단감양상추 6개 품목과

딸기밤 등의 6개 보완품목을 두고 있으며,

품목들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 품목 고유의 선별장을 통해 전문적인 분류유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의령군은 이밖에도 농업기술 및 기술지원 사업으로

생산자가 양질의 채소를 생산하도록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산부터 관리까지 전 부문을 책임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반 모습>

 

주말에 방문하여 직접 근무하는 모습을 못 본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이 땀 흘려 만든 농산물을

올바르게 유통한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 좋은 취재였습니다.

 

곧 기계세척과정과 포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도 설립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의령군의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경남권역을 책임지는 종합유통센터가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농민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농식품취재단 이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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