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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 종합 상담, 한우는 번식·돼지는 생산성 관심 높아 - 지난해 1,470명 대상 31회 실시... 94.6% 만족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실시하는 ‘축산 농가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정부3.0의 하나로 자유무역협정(FTA)과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새로운 기술 지원을 위해 맞춤형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3개 축종, 농업인 1,470명을 대상으로 31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6명~8명이 각 시·군을 찾아가 상담했다. 전체 상담자 중 68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4.6%(4.62점, 5점 만점)의 만족도를 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평가1)를 받고 있다. 농업인 만족도는 농가와 전문가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길수.. 2016. 7. 12.
논산시 잎들깨 시설하우스에 영농 해결사가 떴다 - 농촌진흥청, ‘찾아가는 농업기술 이동상담’ 실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3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서 정부3.0에 맞춰 행복농업 안심영농을 위해 ‘제29차 찾아가는 농업기술 이동상담 장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농업기술 이동상담 장터는 해마다 이어짓기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토양 관리와 병해충 방제, 환경 관리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결해준다. 잎들깨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상담 장터는 잎들깨 재배 핵심 기술과 시설하우스의 이어짓기 장해 대책과 생리 장해, 병해충 방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논산시 상월면에서 잎들깨를 재배하는 한 농업인은 “잎들깨의 잎 가장자리가 누렇게 변해 철 결핍이나 붕소 결핍을 의심했는데, 토양 관리 전문가의 붕소 과다 진단과 .. 2016. 7. 12.
벼 이삭 팰 때 발생하는 주요 병해와 관리 요령은? - 농촌진흥청, 이삭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 예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삭이 팰 때 발생하는 벼 병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병해에 대한 효율적 방제를 당부했다. 앞서 벼 병해충 방제를 제때했던 2012년에는 약 2조 1,000억 원, 2013년에는 약 1조 6,000억 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 벼의 이삭이 패는 시기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으로, 일단 발생하면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힌다. 이삭도열병은 벼의 이삭 목, 이삭 줄기, 이삭의 작은 가지, 벼 알에 발생해 이삭의 발병 정도가 바로 피해로 직결된다. 병균이 침입하는 시기는 이삭이 팬 후 10일∼20일까지며, 병 발생 조건에 .. 2016. 7. 12.
로컬푸드와 직거래 장터 건강한 먹거리가 트렌드를 넘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금 더 신선하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와 직거래 장터를 소개한다. 집 앞 텃밭에서 막 뽑아 온 채소를 씻어 그릇에 담는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요리가 식탁에 놓이고 식욕을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운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음식에 관한 오랜 관심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는 만들어진 요리의 '맛'에 열광했다면, 이제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 그 자체'가 주목되고 있다.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이 아니라, 음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고르고 조미료를 넣지 않은 채 건강하게 조리해 .. 201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