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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소비자와 생산자가 한마음이 되다.

by 청년농사꾼 2016. 7. 7.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충청남도가 주최가 되어,

대전 MBC(문화방송옥외주차장에서 대전 MBC가 주관하는

"충청 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

2016년 5월 28일 첫 개장하였습니다.

 

대전 시민들을 위해 대전 MBC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 ~ 6시까지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의 장이 펼쳐집니다.

 




충청 남도 로컬 푸드 푸른 밥상은

당일 수확당일 판매착한 가격믿을 수 있는 정직한 먹거리” 란 슬로건 아래

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충청남도 내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직접 경영하는 농가에서만 당일 생산수확한 농산물수산물,

임산물가공품축산물까지 홍보하고 판매합니다.

 

소비자는 싱싱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맛볼 수 있고,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점점 단골이 늘어납니다.

 




토요일마다 행사가 개최될 때부대행사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대전 시민들과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즐길 거리볼거리들이 음악과 공연이 함께 제공됩니다.

 

장마다 바뀌는 인기 가수들의 흥겨운 음악소리와 풍악소리트로트와

팝송에 맞추어 생산자와 소비자의 발걸음과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신나고 제대로 된 장맛을 보는 것 같습니다.

 




대전 문화방송에서 안방 TV 브라운을 통해 수시로 방송해주셔서

많은 시민들이 보고 장터를 찾아옵니다.

 




판매전과 판매가 완료된 직후에도 이감우 본부장님과

신현정 주임의 주의사항과 시정사항개선할 점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하루의 직거래 로컬 판매장터는 화합의 장이 이어집니다.

 




농업 CEO들은 요즘 마늘과 양파를 캐서 장터에서 판매들 하느라 분주합니다.

이번 장은 마늘과감자(수미), 양파 장인 것 같이 아주 잘 팔렸습니다.

 




부여의 육쪽마늘인데 야무지게 생겨서 예뻐 담아봤습니다.

육쪽마늘이 맛있게 생겼습니다!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에는 사람의 내음이

바람 타고 솔솔~~ 풍겨옵니다.

정이 넘치는 곳정이 살아있는 곳바로 이곳!

 

소비자와 생산자끼리 주거니 받거니 덤도 드리고 깎아 드리기도 하고

깔깔거리고바로 오늘날의 재래시장 맛이 이 맛인 것 같습니다.

충남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는 우리나라 로컬푸드 판매장터 중

손으로 꼽을 정도로 그 규모가 제법 큽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있어 시민들이 장보기에 최적의 조건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추억의 밀개떡과 단호박 등 농산물들이 단가표만 봐도 저렴합니다.

판매자들이 가지고온 건고추와 달하산 당조 고춧가루도 인기가 좋습니다!

 




청국장과 고추장 맛이 좋아 고추장 시식을 한 후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메기기 때문에 똑같은 상품이라도

약간의 가격차가 날 수 있습니다.

생산방법과 노하우도 다르고 인증 상태도 다르고,

상품들의 크기와 모양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날은 점점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며 삼복더위로 변신합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장터를 찾아오시는 소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관지와 천식에 좋은 수세미는 목이 부었을 때도 원액을 마시거나

즙을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터엔 없는 게 없습니다아이들에게나 어르신들에게 너무 좋은 건강식품!

 




충남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 입구를 장악하고 있는 축산물 토바우 차량!

 

"토바우"는 충청남도의 유일한 한우 브랜드입니다.

토바우는 한우란 뜻이며 충남 지역본부와 13개 지역축협과

많은 축산 농가들이 참여하여 장터에서 터줏대감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알밤깐 밤도 장터 속에 숨어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밤은 다남多男 )을 상징하며 혼례 때 필수적인 과일이며,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선조들의 풍속입니다.

 

밤은 타닌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배탈이 잦거나 설사를 하는데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고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두뇌에 좋은 식품입니다.

 




우와없는 게 없어요!

수산물전복과 장어 등 전복은 7미에 10,000원이고 장어는 kg에 30,000원입니다.

장어포를 뜰 때 칼질하는 게 신기해서 한번 담아봅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현금거래 위주로 합니다.

현금이 필요할 시엔대전 mbc 방송국 1층에 현금 인출기가 있어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버섯 소금과 각종 송이버섯목이버섯 버섯류와 갓김치배추김치 또한

한여름에 입맛 떨어질 때 드시면 맛이 있습니다.

유기농 쌀과 현미 쌀 등 몸에 좋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유기농 제품들도 착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가 있어 행복합니다.




 

옻나무를 효소나 발효를 시켜 판매하시는 사장님!

주인장님은 옻도 안 타나 봅니다.

 

요즘 농산물들은 농산물이기 전에 건강식품 건강 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것 보면 이것저것 보면 저것 건강을 위하여 보는 대로 맛보고 사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한낮 더위를 식혀가는 장꾼들입니다.

2016년 7월 9일 토요일 충남 로컬푸드 푸른 밥상 직거래 장터에서는 냉장고 경품행사가 개최됩니다.

다양한 농업 CEO, 생산자분들의 상품들도 경품으로 와르르르 준비되어있습니다.





장터에 많이들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대전 MBC 문화방송에서

·축산··어업인들을 위해 훌륭한 장소에서

같은 농업인으로써 신선한 농산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방송국에서 매일같이 TV 브라운관으로 광고해 주시고

토요일마다 장터를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더욱 충남시민들과 전국의 시민들을 위해 몸에 좋은 농산물과

싱싱한 농축산물들로 자리매김(보답할 것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마음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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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로컬푸드 운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로컬푸드란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 농산물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말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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