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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제주 서귀포 애플망고 농장 방문기

by 청년농사꾼 2016. 7. 7.




 

안녕하십니까!

 

대학생 정책기자단 강훈입니다.

여러분혹시 과일의 여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여름철 우리가 맛있게 먹는 망고.

이 망고가 과일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흔히 망고하면노란색 망고를 떠올리실 텐데요.

 




제가 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이 노란색 망고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릴 망고는 국내에서도 생산되고 있는 빨간색 애플망고입니다!

 




이 빨간색 망고는

붉은 사과의 색과 비슷하다고 해서 애플망고라고 불립니다.

 




국내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출하시기를 가지는 애플망고는

일반적인 노란 망고에 비해 씨가 작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높은 당도에 비해 100g당 68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특히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힙니다.

 

이러한 애플망고의 효능은

심장질환 예방빈혈과 동맥경화 예방항암 효과피부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과일이 어떻게 재배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서귀포에 위치한 이 농장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농장주께서 직접 친절히 농장과 애플망고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애플망고입니다!

이렇게 크게 성장하는 것은 10%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커다란 애플망고가 내륙 백화점에서

개당 3만 ~ 3만 5천 원에 판매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수요량이 많지만공급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90% 정도의 작은 크기의 애플망고는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작은 애플망고는 미니 애플망고라고 불리는데

상품가치가 크지 않아 지역 내에서 대부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국내에서 볼 수 있는 미니 애플망고는 100%

국내산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애플망고 의 모습입니다.

현재 이 농가에서는 출하시기에 맞춰 직접 주문도 받고

배송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감사하게도 작업장을 보여주셔서 답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에 3만 원이 넘는 애플망고가 수두룩합니다.

이 창고에는 애플망고의 특유의 향이 진동했는데,

저절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저는 제주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하기 전까지

노란색 망고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빨간색 애플망고가 있다는 사실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깨끗한 제주도에서

외국산보다 훨씬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애플망고가 생산되고 있다는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유익한 내용을 가지고 찾아뵙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사진으로는 제주 서귀포 애플망고 농장 방문을

모두 담을 수 없기에 짧은 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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