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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올바른 식습관,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이 책임집니다!

by 청년농사꾼 2016. 7. 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서구식 식생활 확산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및 당뇨병 등으로 의료비용 지출이 증가하고 먹거리와 우리 농업과의 연계가 약해짐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을 책임지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생활교육 강사단은 지역 식생활교육 활동가, 영양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교육기관 연수를 통해 선발된 13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www.foodedubank.or.kr) 수요자 맞춤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최대 3차시)할 예정입니다.


 ❍ 교육대상(7개 분야) : 유아, 초등, 중‧고등, 직장인, 소비자, 다문화, 고령자
 ❍ 신청기간 : 2016.7.1(금)부터 수시 
 ❍ 신청방법 : 온라인(www.foodedubank.or.kr)으로 신청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선택)을 병행하며 또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식습관입니다.
① 과일‧채소먹기, ② 아침밥먹기‧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하기, ③ 텃밭가꾸기, ④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또한 관계 부처(복지부, 식약처)와 협업하여 제정발표(’16.4.8)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도 함께 교육하여 국민의 삶속에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식생활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식생활‧영양교육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와 연계한 식(食)의 중요성을 교육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 향후 “올해 식생활교육 강사단 운영 시범사업 평가결과와 정부3.0 취지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식생활‧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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