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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업 자료(~2021)/[농업 정책] 기사

"고맙습니다. 함께 이룬 우리숲" - 부여군 나무심기

by 청년농사꾼 2016. 4. 30.


부여군은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무 심기 행사 가졌습니다.



 부여군 이용우 군수는 고대 중국 산해경의 부상 고사를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심어주신 나무들이

부여군의 부상이 되어 부여군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거라 말씀하시고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요즘, 봄철 들어서며 잦은 바람과 함께 산불이 곳곳에 굉장히 많이 일어나며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식목일 행사에 석양 초등학생들 전원이 참여해주어서 더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소는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 산 53번지 일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식목일 기념행사에 

“고맙습니다! 함께 이룬 우리 숲”이란 슬로건과 함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이용우 군수님을 비롯하여 부여군 의회 김태호 의장님과 

석양 초등학교 김기숙 교장선생님과 학생, 전교직원들과 부여군 임업 후계자 및 3개 농민단체와 

대한 적십자 부여군 지회 및 6개 사회단체 회원들

그리고 부여군청, 산림조합, 부여농업기술센터 및 각 기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8ha에 편백 나무 (H=1.2M) 980봉을 심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나무 심방 법에 대한 현수막!
나무가 숨을 쉬고 잘 자랄 수 있게 묘목심는길이, 나무뿌리 처리 방법, 흙을 잘 덮어주어야 하는 방법 등
설명 자세히 되어있어 어린이들도 보고 따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 행사장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기구들과 물병들....
시원한 물병 손에 쥐고 너도나도 나무 심으러 산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쑝쑝쑝~~

 

 



부여군 이용우 군수님과 부여군 의회 김태호 의장님!
부여군 군수님의 얼굴이 땀방울로 비를 맞이하듯이 엄청 땀을 많이 흘리셔서
모든 분들께 본 이 되는 것 같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도 땀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석양 초등학교 학생들은 군수님과 직접 나무를 심는 것을 통해 

식목일의 참뜻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 기억에 길이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석양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나무 심는데 제대로 한몫을 하였습니다.
마침 다음날엔 비가 온다 하여 나무 심기 좋은 날인 것 같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오랜만에 들어보는 듯합니다^^



이날 이어진 부대행사로 부여군에서는 자두나무 300주를 참여한 행사자들에게 전부 나눠주었으며 
산불 조심 캠페인 및 산불방지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해
어린이들과 함께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석양 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심은 나무에 꿈과 희망을 새긴 이름표를 달아주어서
뜻깊은 행사를 실시해 식목일의 참뜻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부여군 석성면 석양 초등학교 학생들과 
부여군 내 각급 기관 및 농림업 단체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하는 것이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오늘의 식목일 행사를 즐겁게 맞이하는 석양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부여군 이용우 군수님과 함께 팀별로 인증샷 담아봅니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여군 지회 회원들과 부녀회, 소방대원들 및 각계 봉사단체에서 

먹거리를 준비하여 아름다운 봉사를 해 주셔서 즐겁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심어놓은 소나무는 명품 숲이 될 것이고
행복의 숲이 되어 부여군민들에게 행복과 안락감을 주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부여군의 부상이 되어 부여군의 미래를 밝게 비추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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